N수생@ [370106] · MS 2011 · 쪽지

2011-02-23 02:24:18
조회수 1,827

연대 나온 형이 해준 얘기인데..학벌의 파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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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인사계에 아는 사람이 있는 사촌형이 해준 얘기인데 

현재 채용 상황이 대기업에서 뽑는 티오는 그리 많지가 않은데

능력있는 지원자는 넘치는 상황이랍니다.

대부분의 괜찮다는 대기업의 상황이 이렇대요..

그래서 스펙이 아주 특별히 부각될만한게 없으면 아직까지도 학벌을

많이 본다네요..

서울대 연고대 서성한까지는 그래도 다 괜찮게 보구 그걸 또 연고서랑 서성한으로 나누고
 
그 이하는 그냥 짜르는...기업들도 많다구 해요.

뽑고보니 sky 라는건 고시같은 데서나 통하는 얘기지 실제 대기업 채용은 그렇지가 않다구 하네요.

아 물론 sky 출신 재원들이 우수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정비례가 아닐뿐이지 sky출신들이 뛰어난 사람들이 확실히 많죠. 그걸 알기 때문에 기업에서도

아직까지 학벌로 합불을 결정하는..상황이 나오기도 하는거구요.

기업 모두가 이렇다는 얘기는 물론 절대 아닙니다만..연고대를 가지 않아도 서성한 내지는 중경외시

출신 가운데도 연고대급 이상의 인재들도 찾으면 나올텐데 실제 취업시장에서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될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좀 아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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