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고민하나만 들어주고 가셔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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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두번째 수능 준비하는 반수생인데요
학교가 좀 멀어서 자취하고있는데
방학때부터는 원래 집 주변 독재 다니고 있어요
근데 이학기때는 휴학 할 예정인데
자취방을 빼야할지 어케할지 고민이네요ㅠ
계약기간이 내년2월인데 월세42만원이예요
짐은 다 안뺏고 친구가 지금 30에 잠시 살고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최상의 선택 세가지 나열해볼게요
1.지금사는 친구가 계속 살순있는데 월37이상받으면 부담되서 딴 곳 간다함
2.방뺀다(위약금17만원)근데 새로 세입자 안들어오면 내가 계속 월세 내야함
3.휴학하고 자취하면서 그냥 거기 근처 도서관다닌다
하 우짜죠..곧 새학기라 8월지나면 방도 잘 안빠질텐데...친구 계속살면 매달5만원 손해긴하고...
부모님한테도 죄송해서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근데또휴학안하긴오바고..3번은 아무리생각해도 오바인듯..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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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톡방에 들어올사람있는지 함 물어봐여
개인적으로 3번은 좀 아닌듯ㅎㅎ
자취+독재 라니 ㅠㅠ
페북 자기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 내년2월까지 월얼마에 사실분 구한다고 올리세요
그럴까요..하ㅜㅜ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 과감하게 2택하고 집내려갈라고요
부모님은 뭐라셔요?전부모님이 그럴꺼면 자취왜했냐 뭐라하실까봐..안그래도 제돈도 아닌데ㅠ
별말 안하시네요..자취방치고 상당히 비싼 편이라 죄송하긴 한데 어쩔수없으니 공부 더 열심히 하려고요
아 별말씀안하시던가요?계약해지할때 왔다갔다하고 번거롭진않으셨어요?
아 말을 잘못했네용 전 해지안하고 그냥 왔어유ㅠ수능끝나면 서울에서 놀려고 그냥 냅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