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 [441451] · MS 2013 · 쪽지

2016-08-05 14:31:58
조회수 1,518

집에서 강사처럼 설명해보려해도 안되는 이유.EU (feat. 김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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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음, 제가 이제 가물가물해서 기억은 안나지만, 음,
언어에 킁..
수학에 한석원
영어에... ?
뭐 이런 분들이 있다면,
회계엔 김현식이라는 회계사님이 있어여.
이분의 어록중 하나 ㅋㅋㅋㅋ 강의 듣다가 너무 웃겨서 가져와봤습니다


"여러분들
집에가서 이제 복습을 하실 때,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면 선생님 술술술 얘기를 하세요. 집에가서 제가 복습을 때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럼 그렇겠지. 집에가서 니가 나처럼 똑같이 하면 1 니가 굉장히 똑똑한 아이거나 2 내가 굉장히 멍청한거지. 맞죠?
경험상 너는 그렇게 똑똑하지 않더라구. 그리고 내가 아는데 나도 그렇게 멍청하진 않거든. 그러니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는 거지. 아시겠죠? 괜찮아요. 집에가서 복습하실 때는 그냥 친구한테 설명하듯이 조금 버벅거려도 좋으니까..."

으앙... 멍청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근데 맞는 말인듯. 우리모두 어려워하지말고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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