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야짖어봐~ [365224] · MS 2011 · 쪽지

2011-02-22 18:41:54
조회수 239

밑에 여러분들의 답변으로 무언갈 얻긴얻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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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가 서울대를 너무 쉽게보았나봅니다 개나소나 다가는줄 알았나봅니다
반성합니다
여러분들 어느정도 댓글은 예상했는데 보니까 가슴이 매여지더군요 어쩌겠습니까? 그게현실인데
하지만 전 한번해볼겁니다 진짜 후회없이 하다가 안되면 어쩔수없는거고 그건 그때 생각하는거고
일단 한번 도전은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안된다고하지만 그런사례본적 한번도 없다고하지만
저는 수능치고 나오는 그날 그순간까지 해보렵니다
될지 안될지는 저도 100퍼 장담못합니다 일단 최선을다해보겠습니다

답글달아주신분들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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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shmeerhes · 334999 · 11/02/22 18:43 · MS 2010

    후회 없이 꼭 최선을 다하시고 운도 따라주셔서 좋은 결과 얻어 내년 이맘때쯤 여기다 화끈하게 자랑 한번 하시길 빕니다
    열심히 하면 대학 간판 말고도 얻는 게 참 많은 것 같아요 힘내세요

  • 엘류어드 · 304134 · 11/02/22 18:44 · MS 2009

    저도 설대를 위해서 제 인생을 4년이나 투자하고 있는데 가기 어려운곳이긴 확실합니다만
    드래곤사쿠라나 공부의 신의 스케쥴처럼 매일 생활한다면야 못갈것도 없지요 ( 사실 이렇게 하는사람이 매우 드물고 저도 잘 못합니다 ㅠ )

  • 『독고다이』 · 334743 · 11/02/22 18:57

    그래도 마인드가 될 사람이신듯..

  • 안상수 · 329543 · 11/02/22 19:07

    그 마음 11월까지만 갖고가신다면 설령 서울대가 아니더라도
    님께서 만족하실 만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