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님 칼럼 다시한번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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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봤는데
좋던데요... 갠적으로
하나하나 의미있는 말이고..
갠적으로 마케팅이 유일한 목적이었다면
그렇게 홍보어구 1도 없이 썼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글만 보고서 블로그에 들어가서 유료멘토링을 볼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가격이 비싸다고, 칼럼글 방향을 좀 고쳤으면 한다 이런 비판은 수렴 될 수있을것 같으나
래너엘레나 무슨 닉넴이 저래
이런식의 댓글은 일방적인 비난이고 마녀사냥이죠..
연의도 못오는것이
이런 무작정인 옹호도 비논리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유료멘토링 받은 사람 글 보니
가격이좀 비싸지만 그냥 나름대로 프로그램 만들고 노력한거 같아보이네요...☆1달이후의 래너엘레나님의 설렁설렁한 태도는 문제 되지만요..
갠적으로 대학생과외랑 뭐가 크게 다른가요? 최소그 한달 기준으로 봤을때...진짜 6~7시간 준비해가는 사람도 있지만.. 재종반 쌤도 과외할때 과외 준비 못해가면 팁같은거 알려주면서 시간 때우라고 그러면서 실질적인 공부랑 별개인걸 가르쳐 주셨거든요..
글구
티비에 서울대생이 교내 편의점 알바만하는거 나왔는데.. 왜 과외안하냐고 물으니까
"미안해서요" 라고 말하는게 기억납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인간상은 이런사람입니까?
극히 드물겠네요...
유료멘토링이든 대학생 과외든 "학벌"이 수익에 큰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에선 매한가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갠적으로 예전에 대학생과외 받아본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요..
칼럼글 방향이 안맞을 수있겠죠..
글이란것이 사람들에게 모든 같은 반응을 일으키게 할 수 없듯이..
진부할수도 있고 다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모든 다른 사람들 칼럼이 다 비슷한 내용이지 않나요? 결국 공부 하는건 크게 비도가 있는것도 아니죠..
또한,
저도 칼럼 읽으면서 조금 붕뜬 느낌이 있는것도 있었지만, 좋은 글도 있었습니다.
논에서 불태우신분.. 은 인정..
이건 래너엘레나님잘못하신거..
이부분에선 정말 잘못하셨지만
갠적으로 칼럼과 유료멘토링으로
몰아가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아
글구 저중학생때 전국 브랜치있는 영어학원(청ㄷ...어학..ㅇ)에서
토플 교재라고 달랑 토플몇세트 복사해놓은거 주면서 만원달라고 한거 터무니없는 가격아닙니까
자체교재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복사비보다많았던가격...
아글구 온라인 논술 첨삭비 2만오천원, 3만원도 터무니없는 가격아닙니까 정말??? 최소 금수저아니고 은수저도 아니고 철수저 흙수저인 저에게..... 거의 오르비 책 두권값이네요...논술1회첨삭보다 오르비 책쓰는게 더 큰 노고가있었을텐데.. .. 왜 그렇게 비싼거죠??
왜 다들 크게 문제 제기안하는걸까요? 적어도 논술첨삭 케이스에서??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케이스..
일주일동안 2시간정도 수업 1시간 반쓰기 나머지시간 피드백...차례 기다리면서 이걸로 50만원 받아가는거..것도 논술전문선생님도 아닌 그냥 평소에 들어오시는 국어 선생님께서.. 연고대 논술, 중경외시 인설급의 서술식 논술도 아닌 지거국 aat 논술.... 가격이 터무니없더군요.. aat는 답이정해져있고 그냥 답+조금의 해석 의 강의던데 50 만원..
잔설이 길어졌지만...
저런 터무니없는 가격, 적어도 제기준으로는
그런 가격에 만족할만한것도 아닌 서비스
큰기업, 학원이미지로 가려가는 케이스 가 많은 듯합니다.....
지적을 받아야하고 좀더 비판을 받아야하는건 그런케이스는 위의 제가 제시한 케이스 아닐까요??
유료멘토링보다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해당되니깐요
저는 그냥
대학생 유료멘토링이
어쩌면 대학생과외 일부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면하냐의 차이
콘텐츠의 차이
등등의 차이를 들수있겠지만
결국 용돈을벌기위해 과외를하는거고
유형의 상품이 아닌 무형의 컨텐츠를 전달하는거고, 그과정에서 학벌이 가격에 크게 작용한다는 점에서요....
그런맥락으로 이해하자면
유료멘토링 칼럼으로
끊임없이 한개인을
몰아가는건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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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댓글에 전부 좋은 사람들만 모인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많이 배워가요 아 물론...
그만 좀 해..
이런 글이 더 분쟁일으키는거에요.. 올리실 만큼 글 올렸으면 다 알아먹지 지겹게 계속 반복하면 오히려 역감정생겨요
네..ㅠ 새벽에 오르비하다보니.. 그냥 글을 올리게 되네요..ㅠㅠ
마케팅은 마케팅인줄 몰라야 성공한 마케팅이라던데 래너씨의 칼럼은 성공한 마케팅 맞는 듯
그거 무한반복....
마케팅의 달인이죠.. 저도 우연히 블로그 들어 갔다가 가격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놀라웠고. 직접 대면도 아닌데 그정도 돈을 받아간다는건 어쩌면 자본주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분이시죠.
enough.!
죄송ㅠㅠㅠㅠㅠ너무많이올린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