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남자는 여자에 끌려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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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사귀고 역시나 둘다
재수하면서 헤어진 사이.
분명 사귀는동안에는 좋지 못한 순간들이
많이 있었음에도 좋은 기억만 미화되어서남는다.
재미있게 사귀었지만 또 그만큼 많이 싸우면서
잦은 감정소모..
연애가 끝난지 3달정도가 지나고 요즈음
외로움이 극에 달해 연락해봤지만
무엇을 기대했던것일까..
의지할 곳 없어 더 외롭고 힘든 재수기간동안에
많은 상처를 안겨준 사람인데
자꾸만 미화되어서 생각나게만든다.
재수생활이 외로워서 더 생각이 난다.
아닌건 아닌건데 너무 멍청하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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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어쩔 수 없는 것..
힝..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2년 정도 사귀고 헤어졌는데
이제 저도 3달 되어가는데 아직까지도 생각나는거 봐서는.. 빠른 시일에 그보다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냥 무뎌질 때까지는 그냥 생각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재수라는 압박감와 이별이 더해져서 더 외롭고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네요
공감
ㅜ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전까지는 생각은 남.. ㅜ
재수학원에서 다른 사람을 만날 수 고 없구.. 이것도성숙해지는 과정일까요..?
그렇다고 볼 수도 ㅎㅎ 그래서 저도 1년 넘게 그리워하고 생각만 난 적도 있고 지금도 그러네여 ㅋㅋ
5년정도 사귄 여자애와 재수생활하면서 진통도 있고 결국 한달전에 헤어졌는데 생각나는건 어쩔수없는거같아요 n년 차가되면..
저는 사람은 사람으로 잊되 지금은 해야할게 너무 뚜렷하니까 우선순위를 무조건 수능에다 두고 견디고있어요.
수능치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으라고 전 많은사람들 만나보려구요.
이제 좀 진지한 트루러브보다는 가볍게 즐기면서 만나고싶네요 저도 상처를 많이받아서요 ㅋ
아 가볍게 즐기면서 만나보고싶다 이말이 왜 저한테 위로가 되죠..ㅋㅋㅋㅋ감사합니다
공감됩니다.. 힘내시길
ㅠㅠ감사합니다..
근데이거 좋아요몇개되어야 많이읽힌글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