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이시기가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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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짜증내는건 아니지만 고3되면 갑자기 성격이 예민해지고 사소한것까지 화를 내는데 어제 어머니랑 잠깐 의견차이 마찰로 인해 싸워서
갑자기 저보고 이번달로 독서실 그만두고 집에서 하라고 하는데 아니 잘 다니고있는 독서실을 왜 그만두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공부못한다 하면서 니가 어딜 대학이냐 가냐고 위로를 못할망정 비난이나 하고 내년에 수능끝나고 빨리 독립해서 나가 살고싶네요 이러다가 화병으로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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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저녁 땅치며 후회하고 계시는 여러분을 위해 시간을 100일 전으로...
ㅠㅜ
다시돌아간다해도 고3으로는 가기싫으네요
리얼 공감
이명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