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연방 [674130] · MS 2016 · 쪽지

2016-07-26 00:28:25
조회수 1,731

선생들 자존심 부숴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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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전날까지 수업

그놈의 '야자만능주의','수업만능주의'


뭔 평가원이 자기들 빼내올려고 거액을 두고 협상했지만 공교육을 위해 우리학교를 위해 학교를 택했네 뭐네..;;;  시바

한국사t도 옛날 선택과목시절 한국사 가르침
'수능때 통수칠지 누가아냐? 잔말말고 수업이나들어라 '

학교가 사탐이 법정경제 밖에없는데
사탐 다른거 하는 애가 자습해도 되냐니까(내신기간도 아니고 방학보충)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애가 버릇이 나쁘다고..

아 맞다
내가 방학보충 뺀다니까 담임년이
'넌 대학진학을 안하겠다는걸로 알테니
꼬우 포 유어셀프'

수학T는  '너네 요즘 인강많이 듣지? 다 부질없는 짓이다..ㅉ    내가 그...한석원인가? 들어봤거든 어제?  이야..  장사꾼의 극한이더라..  순간 빨갱인줄 알았다..   임용고시 통과도 못해서 그런 곳에서 학생들의 여린심리를 이용해서 돈이나 벌더라..  (그런데 정작 본인도 임용안봄. 동문이어서 버프받고 들어옴)  내가 정확한 개념에 입각해서 그 누구보다도 쉽게 푼다. 잔말말고 수업들어라'


국어 T는 국어인강 왜 듣는지 당최 이해가 안된다면서 지 수업 안들으면 수능 5등급 예약이라네


몰래자습하고있긴한데  자리 맨 앞자리 뽑히면 .. 강제 재수행..ㅜㅜ




아!!  참고로 저희학교는 입시명문최강사립일반고등학교에요 .무려 인서울을 10명이나 보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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