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 이거 두개만 읽을 수 있다보니까 내가 즐길 수 있는 범위가 너무 좁구나....
-
이번에 반수하는데 한완수 확통 2023ver이 있는데 이걸로 다시봐도 될까요...?...
-
길치라 걱정되네 3
본인특) 충무로역 갈때마다 열차 방향 착각해서 잘못타려고 함 동대입구역에서도 가끔 착각하지만..
-
머릿결 상하는거 별로야 딱 두번해봄
-
월급 받고 수능공부 하는,,,
-
본인은 갓난아기 때 굉장히 남자같이 생겼다고 그랬음. (직접 사진을 보니 이게...
-
꿈에서는 칼찌 안 당하고 29살까지 살아있더라
-
작년꺼밖에 안풀아봐서 드릴이 글케 어려운 문제집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5가...
-
책이랑 같이놓고 필기하기에 생각보다 거슬림
-
꽁꽁얼어붙은한강위로고양이가걸어다닙니다 꽁꽁얼어붙은한강위로고양이가걸어다닙니다...
-
독서실이 가깝거나,,,,
-
책교재 주간지 실모 다 땡겨서 2M이상 쌓을정도로 많이 풀기
-
오노추 0
-
설마 '개저씨' 란 단어에 긁?
-
얼버기 7
-
개웃기네 직장인의 애환이 녹아있는 거 같다,,
-
나도 리트보러간다. 140오버가 목표다. 10점을 더올려야되지만 열심히...
-
오루비 안뇽 2
히히
-
2011학년도 수능 채권 관련 지문입니다 보고 어렵길래 옆에 노트에 차근차근...
-
정시 준비하는 친구고, 지인의 부탁으로 시급 5만원받고 맡게 되었습니다.직전...
-
강기분 1
강기본 끝냈으니 바로 ㄱㄱ?
-
오늘꾼 개꿈. 3
꿈에서 우주를 떠돌아다니면서 인형뽑기만 오지게 함 오락실 한바퀴 돌면서 몇십번은...
-
계간지 오륜가 2
이원준 선생님 계간지(주간지)에 오륜가가 수특에 있는 작자미상의 오륜가가 아닌...
-
에반가여? 둘다 벼락치기라서 시간이 부족한데.....
-
얼버기 0
-
어느정도임
-
고기먹고싶다
-
한팔 못쓰겠음
-
ㅋㅋ
-
나 빨리잤는데
-
얼버기 0
오늘도 ㅎㅇㅌ
-
짝녀가 나오는거 이게 맞나
-
아이디어 제일 많이 나오는듯ㅋㅋ
-
수능수학 3-4등급 따리입니다 시발점 쎈 병행하며 개념을 쌓았는데요 수분감을 사서...
-
굳모닝이노 1
햐가 하믈높게떴노 새로운하루의시작이너
-
못잘거같은데 이거 걍 공부하다가 저녁에 일찍 잘까
-
그 예전에 미대 2번 떨어지고 자살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거랑 비슷한 케이스는 더이상 없어야...
-
아직 술기운이 덜 가셨나보다 인터넷 익명이니까 이런 얘기 하는거지 절친들한테도 못꺼냄 이런건
-
아니 하 4
ㅂㄴ짝치네아닛ㅂ지들이납셔놓고노ㅑ아버고이상항프렘일짜는거야
-
밤샜다.. 죠졌네 ㅋㅋ
-
목표는 건국 수의대고 선택과목은 기하,생1,지1 입니다. 국어 공통도 취약할뿐더러...
-
게르마늄에서 음이온이 잔뜩 방출돼서 건강에 좋음.
-
밤샜네? 2
하 알콜냄새가 속에서 올라온다
-
얼버기 10
갓생 시작
-
수학 할선의 극한 = 접선 문학 탈속성: 속세에서 벗어남 -> 속세와 대비 ->...
-
수학 수특 변형 0
이 문제들좀 알려주실수있나요
-
아직 완벽히 못끝낸 과목들이 첫날이라 밤샘해야할거 같은데 셤 당일 컨디션에 지장 있을까요..??ㅠㅠ
-
에휴 8
에휴 씨ㅣㅣㅣㅣㅣㅣㅣㅣ발
-
정시로 인하대 간호학과 사탐으로 지원 가능한가요?
프로이트의 무의식론.. 흥미롭네요
이기적 욕구... 수치스러운 경험... 수용할 수 없는 성적 욕망.,,.
공부해보시면 더욱 흥미로우실거에요 ㅋㅋ
책 미움받을 용기 저자는 프로이트의 원인론 엄청 까던데 ㅋㅋㅋ
이런글 좋아요♡
패러다임...정상과학...과학혁명...
갓 이과
이런글..b
맨마지막 슈뢰딩거 고양이실헝저거 어디서들었는데 까먹었어요.ㅜ 설명해주실 이과황계신가요
미드 빅뱅이론에서 쉘든이 주구장창 얘기하던건데 혹시 그건 아닌가요 ㅎㅎ
상자안에 고양이와 독이 든 병을 넣습니다. 그 병은 위 사진과 같이 언제 깨질지 모르구요.
그래서 그 상자를 열어보기 전까진 고양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가 없죠!
들으나마나한 설명이네요 ㅎㅎ 누가누구한테설명하는지! 신고달게받습니다
ㅋㅋㅋㅋㅋ굳
똑똑똑 페니 똑똑똑 페니 똑똑똑 페니
당시에는 a면a고 b이면 b이다 라는 식으로 뭔가 결정이 된다라는 그런 생각이 널리 퍼져있었어요. 그래서 세계는 정해진 플롯 아래에서 사건이 진행되고 있다는 그런 가설까지도 나왔었고요. 그런데 양자역학에선 어떤 사건이 a일수도 b일수도 있다라는 식으로 결정이 되지 않는다 라고 되어있고, 어떤 사건에 대해선 '관찰'에 의해서만 결정이 된다라고 말하고 있죠. 그래서 슈뢰딩거가 그에 대한 비유로 저 실험을 제안한거고요.
저 실험의 내용이 밀폐된 상자 안에 고양이와 어떤 전자를 검출해내는 기계가 있고, 그 기계가 전자를 검출할 확률은 1/2이라고 했을때 그 기계가 전자를 검출하면 독가스를 내보낸다. 이때 관찰하기 이전의 고양이는 죽어있는것인가? 아니면 살아있는 것인가? 라는 내용임.
관측되기 전까지는 양자세계가 하나의 사건으로 결정되지 않고 확률적으로만 존재한다는 양자역학 이론이 등장했을 때 슈뢰딩거가 이를 반박하기 위해서 생각해낸 실험입니다. 반반의 확률로 붕괴할 수 있는 방사성 원소와 그 원소가 붕괴하면 즉시 감지해 독약을 살포하는 장치를 상자 안에 설치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1/2의 확률로 죽거나 죽지 않을 겁니다. 죽으면서 동시에 죽지 않는 반의 확률로 존재할리는 없겠죠. 이를 통해 양자역학을 부정하려 했으나 결국에는 과학자들이 관측의 의미를 확고히 해 실험을 설명할 수 있게 되고, 양자역학의 기초를 더 탄탄히 닦게 됩니다. 제가 아는 건 이정도...
1. 지구과학 2. 생물 3.철학 4. 물리 5. 물리 --------> god 이과
3번 프로이트도 의사에 정신분석학자라 결국 이과 갓..
아인슈타인이진짜 ㄷㄷ함
프로이트의 무의식론은 사실상 저거 자체론 준폐기급이라..
혼자만 난척 말고 부연설명이나 좀 붙여봐요..
와 말투 장난 없네요 시비걸지마시고 갈길가세요
저도 준페기급이라 말하는 근거가 궁금한데..
심리학 정신 병리 관련해서 수업 들으면서 교수님 께서 프로이트 이론이 위 글과 동일한 의의가 있는건 사실이나 현대적 관점에선 비과학적인 부분이 많아서 크게 받아들여지진 않는다고 합니다.
프로이트가 저런 이론을주장하게 된 근거 자체도 자기의 환자들 중 원인 불명의 질환을 알고 있던 한명이 아버지로부터 어린시절 성적 학대를 당한 기억으로 무의식젓인 고통을 받았단걸 알아내고, 이를 통해 무의식에 대한 이론을 주장하기 시작한거에요. 안좋은 기억들은 그걸 기억한단 것 자체가 고통이기에 무의식 속에 감춰 놓고 들추지 않는다는 얘기인데 그럴싸해보이지만 그럴거라는 과학적 근거는 하나도 없죠. 그래서 비판 받고 현대에서는 진단의 도구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하네요
근데 프로이트 만큼 생활전반에 영향을 미친 이론도 없을듯 싶어요 그이론만으로는 거ㅏ학적 설득력을 얻긴 힘들지 몰라도..
출처는 재작년까지 연대 교수셨던 양재원 교수님의 이상 행동과 심리학이란 강의입니다. 들어보신분도 계시겠죠 뭐 오르비내에. 워낙 유명했던 강의라
이행심 저도 이거 1학기때 들엇는데 ㅋㅋㅋ 님도 독수리?
오 이런글 좋아요
정신과 의사 겸 학자들은 프로이트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걸 들었는데 이유가 뭐였지
프로이트가 비판을 받았던 이유로는 꿈의 해석을 도구가 아닌 진리 그 자체라고 주장했어서로 알고 있네여
문과 입장에서 인간의 고정관념을 박살낸 5가지 이론
1. 조로아스터 : 나의 신과 너의 신이 다르지 않다
2. 헤겔: 세상이 변화하는 원동력은 신의 뜻과 같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자체에 있다.
3. 케인즈: 재분배가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
4. 레닌: 노동계급은 귀족노동자와 그렇지 않는 노동자로 이분화될 것이다.
5. 킨제이: 여성도 남성의 도움없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
킨제이는 이과라고 봐야겠네요 ㅋ
사실 문과는 인간을 박살낸 이론도..
1.스탈린:우린 공산주의로 바로 간다
2.히틀러:우린 파시즘으로 간다
3.김일성:우린 주체주의로 간다
4.IS: 우린 근본주의로 간다
5.훔바훔바:우린 노리치로 간다
훔바훔바는 예체능으로 봐야겠네요
그럼 20000
ㄹㅇ 이과이론에 비해 무쓸모하네요
문돌이들 새삼 다시 보게됨 ㅎㅎ
이런사람 너무 싫다..
네다문 ㅂㄷㅂㄷ ^오^
딱봐도 사회에서 어느위치인지 답나오네요 ㅎ
ㄴㅇㅁ ㅊㄴ ^오^
물론 나야뭐 촌놈입니다 ㅎㅎㅎㅎㅎㅎ ㄴㅇㅁ ㅊㄴ~ ㄴㅇㅁ ㅊㄴ~
키배하살려면 원기가 좀 부족하지 않으신가 싶네여ㅜ ㅎㅎㅎㅎㅎ ^오^
괴델이 없네요 ㅎㅎ 이론이 아니라 그런가
정신과의사들 중에서도 아직 프로이트 이론 따르는 사람들 좀 잇던데
이론의기초로 쓰일뿐 치료에 쓰지는 않을갈요...
프로이트 책 읽고 3년동안 꿈일기 썻었는데ㅋㅋ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이게 말하는게 인간은 주사위 놀이를 한다(불확정적이다) 뭐 대충 이런 말을 하는건가요? 답변좀 ㅜㅜ
양자역학이 모든일이 확률적이라고 주장하는거니까 아인슈타인은 이에대해 비판하면서 신은주사위놀이를하지않는다(세상이 확률적이지않을꺼다)라고말한거죠
슈뢰딩거ㅋㅋㅋㅋ
양자화의 개념을 부정하려고 고양이 이야기를 꺼냈다가
다른 물리학자들 : "그래! 양자화가 바로 그거야! 역시 갇뢰딩거... 양자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구나?"
슈뢰딩거 : (부들부들)
그게 무슨말인가요????? 좀만더 설명해주세요
원래 고양이 비유는(심지어 고양이 비유가 원조가 아니였던걸로 기억) 슈뢰딩거가 설명하려고 든 비유가 아닙니다. 지지하려고 란 것이 아닌 비꼬려고 만든 비유였습니다.
지동설 글 보다가 탭 집어던질뻔..그레고리력...ㅂㄷㅂㄷ
그러고보니 양자역학지문도 있었지...ㅂㄷㅂㄷ
양자역학 처음보고 이해됐는데 특별한 재능이 있는건 아니죠?
양자역학을 한번에 이해했다면 당신은 이해하지못한것이다
+ 상대성이론의 근본적 이해를 한번에 해내면 당신은 아인슈타인이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일거다.
아인슈타인도 가시적인 근거를 보여주는데엔 성공ㅇ하진 못했죠
심리학에 관심 많아서 대학원을 심리학으로 갈까도 잠깐, 찰나, 생각했었으나 접고 경영학-인사조직에서 개인과 조직의 행동론 연구하며 심리학을 곁들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