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10대 ‘췌장암 소년’ (스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78510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생이 열등감임 0
그냥 어렸을 때부터. 초딩 중딩 고딩 지금도 열등감 덩어리임. 열등감 든 것들만...
-
당장 자기관리를 시작해야함 ☠️
-
요즘 느끼는건데 세상엔 생각보다 인생을 돌아가는사람이 많음 당연히 하고싶은게...
-
10등까진 감
-
나도 열등감 7
지금 등에 열 나서 땀이 존나 나서 잠이 안오는데 해결법좀
-
고딩때 공부 못하던 친구 내가 존나 학원 같이가자고 꼬드겨서 학군지 학원가...
-
변한건 너야 변한 널 대하는 내 태도가 바뀐거야
-
뭔가 계속 그래야할거같다고 느낌 일을 빡세게 두개하라는게 아니라 인스타나 블로그나...
-
그걸 참고 들어줬으면 좋겠어
-
잠을 자야해요 8
좋은 밤 되세요오..
-
문학청년 있음? 4
소설책 추천 좀 해주
-
8시간이 딱 졸라 개운함
-
생활패턴 ㅁㅌㅊ 16
2-3시취침 6시기상 1일 양치3회 샤워2회 화장매일아침함
-
사실 시험만 아니면 하루는 째도 되긴 하는데
-
남들 다 안 하는 걸 내가 먼저 하기 시작했다면 나는 선두자라고 마냥 내세울 게...
-
재밋을듯
-
잠좀깻다 0
첫시험 다뒤졋다 ㅋㅋ
-
씻긴씻는데 깨끗히 안씻더라
-
허걱슨 ㄷㄷ 비누냄새난다고 F맞겠네
-
느와르물 틀딱 애니들 다 수작 이상인데 아무튼 ㅈ세계물이 문제임 최신 애니 진짜 볼게 없어
-
의지박약이라 일어나자마자 씻어야되는데 쉽지 않네..
-
토토 간접체험한듯.. 확 빠져듬 좀만 더하면 될것 같아서 계속 박음..
-
노베 도형 강의였었나 비율 딱딱 맞는거에 희열느끼셨는지 흐흫하면서 설명해주시는데...
-
막 학교에서 등급말고 몇점이상 넘기명 A,B,C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거...
-
여친이 편지 보내줬는데 뭔말인지 모르겠어서 해석좀 해주세요...
-
딴거 할 거 많긴 한데 6모전에 수특 공부 해야할까요 아니면 걍 딴과목 할까요별개로...
-
카약카약카약! 카약카약사탐날먹카약카약카약카약!!
-
안녕? 2
반가워
-
한국 현대소설 중에 예전 고향의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한 번 놀러가기로 했지만 막상...
-
상대적으로 차이가 나면 자격지심을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러셀에서 전대실모 본다고 5덮을 안봐서 다른 학원가서 보려 하는데 어디가 있을까요??
-
전공 공부하기 힘드네요...
-
4덮 물리 0
1페 어려웠다는 얘기가 많네 평소에 실모풀때 1페이지 그렇게 빨리 넘기는 편이...
-
성격까지 못생겨서...
-
인생이 갑자기 뭣같앗음
-
D-3ㅇㅈ 2
-
체화한다는거 7
실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행동 강령을 익히는 거로 보면 되나요?
-
하이
-
공간벡터 빼고 똑같은건가요?
-
맞팔할사람ㅁ 12
있으려나
-
폰에 sns랑 다른 앱들 다 지웠거든 ㅠ
-
자러감뇨 1
-
자러갈게 2
이바
-
5시 기상 목표 8
뱃팅 받아요 기상 실패시 1.5배 환급
-
오르비나 할걸 0
ㅇㅈ도 못보고
-
무슨 취미가 기벡문제푸는게 취미야
-
내일은 가야해
-
정법 작수 ㅈ망해서 사실 질문 못받는다 걍 하지마라 이 ㅂㅅ 과목은 ㅇㅇ
-
아
저걸 저 가격에 내놓은 게 대단하다
미쳤다ㄷㄷ소름돋음
사실 의사들의 가장 큰 적은 의학의 발전... 지금 의대에서 인기 있는 과들이 주로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의학 지식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영역은 이미 의학의 발전으로 많이 대체되었다는걸 알 수 있죠
그러나 그런 의학의 발전에 토대 위에 새로운 도전 영역이 생기고, 수 많은 사람의 의지를 불태운다는 점에서, 의학의 발전은 인류의 축복이라 할 만하네요
와...대박
이 분도 대단하시지만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봐준 박사님도 마땅히 칭찬받아야합니다
너무 비현실적이라 놀랍다
이분 테드 강연한거 한번씩은 보지 않음?
진짜 대단하다..
존경합니다......
우리나라같으면 "공부안하고 15살 주제에 연구라니.. 공부나해서 스카이 그리고 대기업 취직이나 해라ㅉㅉ" 이러실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이거 예전에 테드 사이트에서 보고 거기달린 코멘트들을 읽어본 게 기억나서 다시 찾아봤는데 소년의 주장과 테스트에 오류가 많습니다 소년이 주장한 저 수치는 기존 테스트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비교한 것이라는 점부터 주장과 테스트 자체의 과학적 오류들과 과장들, 소년의 테스트가 실제로는 참신한 것이 아니라 이미 다른 과학자들의 연구논문에서 유사하게 제기된 것들이라는 점, 소년의 테스트 방식이 실제로 질병 진단의 측면에서 효용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 등등
참고 1
http://www.forbes.com/sites/matthewherper/2014/01/08/why-biotech-whiz-kid-jack-andraka-is-not-on-the-forbes-30-under-30-list/#264bae1e6ef2
참고 2
A 2011 article published by Sharon et al.[7] refutes many of Andraka's claims about specificity of using mesothelin as a biomarker for pancreatic cancer. Specifically, the group showed that mesothelin serum levels in hehy donors were not statistically different from serum levels in pancreatic cancer patients. George M. Church, professor of genetics at Harvard University, has raised concerns about the cost, speed, and sensitivity claims.[6]
The novelty of Andraka's work has also been questioned. In 2005 (seven years before Andraka won the Intel ISEF), a group of researchers at Jefferson Medical College and the University of Delaware reported a carbon-nanotube based sensor for use in breast cancer diagnostics that uses a methodology nearly identical to Andraka's purportedly "novel" methodology.[8][9] In addition, a carbon-nanotube based sensor similar to Andraka's was reported in 2009 by Wang et al., a group of researchers at Jiangnan University and University of Michigan,[10] and a carbon-nanotube based sensor for applications in cancer diagnosis was reported in a 2008 paper by Shao et al. that used a methodology similar to Andraka's.[11]
반박하는 논문도 꽤 많나 보네염
연구의 효용성을 떠나서 자세가 존경스럽군요..
갠적으로... 이런 자기계발서식 찬양은 너무나 혐오스럽네요.
취지와 저 소년의 자세는 정말 본받을만 한 하지만, 실제로 저 연구는 폐기되다시피 했을겁니다. 피 한방울로 모든 검사를 한다는 키트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