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10대 ‘췌장암 소년’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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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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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데이 국어 0
유리쌤한테 과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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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사실 의대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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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이면 4
현역으로 갔으면 16학번이라는 건데 06들 그때 초4잖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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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강사컨 0
양치기 느낌으로 강의 안듣고 강사컨만 풀어도 괜찮나요?? 김현우t나 장재원t 공통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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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라 “시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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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인스타로 저러고 있는건 좀 의심해봐야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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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하면 잘할수 잇을 거 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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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옆에서 아이패드로 롤 유튜브봄 ㅈㄴ 신경쓰임 그 사람의 청춘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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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자각몽 꿨음 25
꿈인 걸 알았는데 내 마음대로 움직여지고 안 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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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계속 나오네 15
민폐여서 잇올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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몫의 미분법까지 들어가는데 뭘 풀어봐야되지 걍 무등비 삼도극 벅벅 풀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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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해 5
공부그런거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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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안 입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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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N수생들을 위한 시 (단, N ≥ 2) 8
벚나무 꽃잎 세상에 노래해도 귓가에 맴도는 겨울은 이명 만발하는 장미꽃 장맛비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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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아홉은 순하게 생겼다고 하는데 가끔가다 한명이 무섭게 생겼다고함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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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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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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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사문 걍 너무재밌네 진작에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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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받음 4
부탁함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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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려고 투과목했다가 떨어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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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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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테면 철저히 검어라 단 한개의 깃털도 남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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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너무졸림 3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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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때 3.0은 나와야 되는데 그래야 2학기때 수능 공부하면서 1점대 맞고 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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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주세요 ! 현우진 뉴런 김범준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메가패스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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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잤다 6
나 집까지 어케 온거지 기억도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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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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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캠프 2
현우진 킬링캠프 3모기준으로 몇점정도부터 풀면 도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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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에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미리 밝힙니다. 사전을 찾아봐도, 국립국어원 답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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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속 떡볶이 먹어서 그런가 걍 웬만하면 당분간 굶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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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1
한명이 팔취함 80은 유지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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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인양요랑 유럽짱깨 있는데 유럽짱깨는 걍 인터넷발 억지여론이고 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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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케팔로사우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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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 안오게 샐러드 마려운데 걍 백양누리갈지 고민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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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잡고반수하기 0
슈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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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한국 안좋아하겠지만..... 뉴스 댓글보니까 부정적으로 보네 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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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0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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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급 영어 1
서점에 파나요? 상하 둘다 사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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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뽑아야하나 1
이미 글러쳐먹었지만 출산율 문제 해소 할만한 정책 구상 가능한 인간 뽑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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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눈치로는 쭉 보면 3사 다 쓰고있는거같은데 직원한테만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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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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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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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물개물개님의 칼럼 대회에 제출한 칼럼의 수정본입니다. 급하게 썼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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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헬스, 데이트 무한반복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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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년에 수능 이틀전에 감기걸렸을때 빨리나으려고 증상보이자마자 약먹고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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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뿐인가요? 차라리 모고 돌릴때가 제일 집중 잘 되는거 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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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까지 염두에 두고 수학 과외 구하려는데 팁이나 에티켓 있을까요? 받아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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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음향 측심법 할때 당연히 왕복 거리니까 깊이는 속력 x 시간 x 1/2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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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나래이션: "A는 너무 힘든 상태에 있다." 라고 써있으면 나래이션을 통해...
저걸 저 가격에 내놓은 게 대단하다
미쳤다ㄷㄷ소름돋음
사실 의사들의 가장 큰 적은 의학의 발전... 지금 의대에서 인기 있는 과들이 주로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의학 지식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영역은 이미 의학의 발전으로 많이 대체되었다는걸 알 수 있죠
그러나 그런 의학의 발전에 토대 위에 새로운 도전 영역이 생기고, 수 많은 사람의 의지를 불태운다는 점에서, 의학의 발전은 인류의 축복이라 할 만하네요
와...대박
이 분도 대단하시지만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봐준 박사님도 마땅히 칭찬받아야합니다
너무 비현실적이라 놀랍다
이분 테드 강연한거 한번씩은 보지 않음?
진짜 대단하다..
존경합니다......
우리나라같으면 "공부안하고 15살 주제에 연구라니.. 공부나해서 스카이 그리고 대기업 취직이나 해라ㅉㅉ" 이러실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이거 예전에 테드 사이트에서 보고 거기달린 코멘트들을 읽어본 게 기억나서 다시 찾아봤는데 소년의 주장과 테스트에 오류가 많습니다 소년이 주장한 저 수치는 기존 테스트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비교한 것이라는 점부터 주장과 테스트 자체의 과학적 오류들과 과장들, 소년의 테스트가 실제로는 참신한 것이 아니라 이미 다른 과학자들의 연구논문에서 유사하게 제기된 것들이라는 점, 소년의 테스트 방식이 실제로 질병 진단의 측면에서 효용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 등등
참고 1
http://www.forbes.com/sites/matthewherper/2014/01/08/why-biotech-whiz-kid-jack-andraka-is-not-on-the-forbes-30-under-30-list/#264bae1e6ef2
참고 2
A 2011 article published by Sharon et al.[7] refutes many of Andraka's claims about specificity of using mesothelin as a biomarker for pancreatic cancer. Specifically, the group showed that mesothelin serum levels in hehy donors were not statistically different from serum levels in pancreatic cancer patients. George M. Church, professor of genetics at Harvard University, has raised concerns about the cost, speed, and sensitivity claims.[6]
The novelty of Andraka's work has also been questioned. In 2005 (seven years before Andraka won the Intel ISEF), a group of researchers at Jefferson Medical College and the University of Delaware reported a carbon-nanotube based sensor for use in breast cancer diagnostics that uses a methodology nearly identical to Andraka's purportedly "novel" methodology.[8][9] In addition, a carbon-nanotube based sensor similar to Andraka's was reported in 2009 by Wang et al., a group of researchers at Jiangnan University and University of Michigan,[10] and a carbon-nanotube based sensor for applications in cancer diagnosis was reported in a 2008 paper by Shao et al. that used a methodology similar to Andraka's.[11]
반박하는 논문도 꽤 많나 보네염
연구의 효용성을 떠나서 자세가 존경스럽군요..
갠적으로... 이런 자기계발서식 찬양은 너무나 혐오스럽네요.
취지와 저 소년의 자세는 정말 본받을만 한 하지만, 실제로 저 연구는 폐기되다시피 했을겁니다. 피 한방울로 모든 검사를 한다는 키트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