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관련해서 부모하고 대립하고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768934
수능을 2년후 앞두고 있는 고3(1년 늦게 편입해서 대학입학은 2018년도에)입니다 현재 유학중이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최근에 나오는 그런거 말고 옛기출들 보면 진짜 어려움 예를 들어 아까 말한...
-
안녕하세요 반수 실패해서 삼반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도저히 수능 때 과탐을...
-
정든 사람들이 많다 그냥 현생에서 털어놓을 사람이 많이 업ㅎ기도 하고 각자의 삶이...
-
2016 슈퍼볼로 유입됐는데 개좋네
-
그럼 제가 아는 히키니트님이 아닌가보네요...
-
새로운사람이많구나
-
지금이라도 노선 틀어야되나 고민중
-
댓글ㄱㄱ 바로 팔로우 걸어버려
-
살려주세여...컥
-
자취 꿀팁 6
섬유향균제를 쓰면 세계가 달라진다 쿠팡에 섬유향균제 검색하고 아무거나 사면 되고...
-
좋다좋다 1
평일 잇올 쉬는시간이랑 주말 의무 아닌시간만 오르비함요
-
막 2008 2009에서나 볼수있는 이상한 유형들 있잖아요 정사각형 위에 삼각형...
-
규칙은 거신 팀이 승리하면 제가 덕코를 갖고 거신 팀이 패배하면 제가 덕코를 갖는거임
-
주전 되야되는데 눈도장 좀 잘찍히고싶다
-
의대 장점이 뭐임? 21
의대, 한의대 장점이 뭐에요? 왜 다들 의치한에 몰려잇는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무방비로 일물실 들으면 개썰릴거같은데
-
엉엉ㅠㅠ
-
기출 조언 0
기출은 기코나 수분감이나 기출문제집 하나만 사서 복습 철처히 하면 되겠죠? 여러...
-
그동안 열심히한게 너무 아까운데…….표본,만백보면 진짜 답없네 어쩌지…
-
그리운 오르비언 4
현역시절의나..
-
이미 벌려 놓은 게 있어서 되돌아가진 못한다
-
자취낭만 3
이런 누나 구함
-
그때 재밌었던거 같은데
-
공수처 관할 법원이 중앙지법인데 영장기각당하니까 영장 어떻게든 치려고 우리법...
-
그리운 오르비언 9
ㅅㅅㅎㄷㄹㄱㅅㅅㅅㄹㄱㅍㅎㅇㅈㅇㅍㄴㅌㅅㄹㅅㅌㅇ
-
우리는 언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발휘해야 하는가 0
과거 재미있게 읽었던 책 중에서 하나가 바로 였습니다. 다소 결론이 충격적이었는데,...
-
그런 사람이 누구지...
-
.
-
인가요ㅠㅠ 입덕하고 엄청시끄러운 케이팝 듣기시작하고 국어빼고 다 음악들으면서...
-
연치 경희치 2
가고싶다
-
지금 갈 대학에서도 잘만 하면 대기업 갈 수 있을 건데... 1년 해서 바꾼다고...
-
2주컷 내려하는데
-
의대 N수 1
의대 합격하신 분들 중에서 수능보고 재수하고 1~2년 쉬고 다시 수능 봐서 의대...
-
그리운 오르비언 5
Judge
-
ㅋㅋ.. 15
그냥 진짜 죽고싶을때마다 들으면서 울고나면 좀 낫더라고요 젠장 돈없는것도 죄냐 울고 잠이나 잘래요
-
그립고그리운ㅜ
-
인스타 릴스에서 2
또 방구석 ㅈ문가를 만나버렸는데... TEAM의대가 ㅈ으로 보이지 아주?
-
팜하니의파마늘
-
현우진 풀커리 보단 이해원 쌤 저서들로 공부 해보려는데 시발점 들었으면 한완기를...
-
신발사야하는데 20
뭐사지..
-
미쓰님, 사과맥주님, 중힘님 등등.. 그때 그시절은 평화롭던거같은데 기억이...
-
맞팔구!!! 2
200명 찍고싶습니다~!!!
-
계속머릿속에맴돌아서 요즘 이것만 들음
-
실어증 아세요? 8
시러시러
-
나만 힘들고 나만 불행하고 나만 비운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너무...
-
그거슨 저였고요
-
햄스티링 진짜 터진거처럼 아픔 내일 정형외과 가긴할건더 지금 할거없음..? 엄청...
-
고고
서강대 고려대는 문과 강세인데..
ㄹㅇ
그렇다고 이과가 쓰래기인건 아닌데요...
특히 고려대는 아웃풋이 상당한데
문과 강세는 맞는데 그것때문에 상대적으로 이과가 이미지가 약간 떨어질 뿐. 둘다 이공계 좋은건 맞아요
왜요
수시 최저 맞추려면 어쨌든 공부는 해야...
아 제가 잘못 이해하고있었네요 ㅋ
근데 수시 최저 있는게 논술밖에 없지 않나요?
종합 전형이나, 소수이긴 하나 특기자 전형도 요구하는 경우 있습니다...
주입식이라 머리 안좋으면 1등급 못딴다? 뭐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진짜 입시전문가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수학1에서 나오는 그 쉬운 부등식의 영역 풀어보라하면 쩔쩔 매던데
어디가 입시전문가인지 모르겠음 참나 ㅋㅋㅋ
아니면 국어만 1등급맞고 나머지는 9등급인가
이항대립
하이고 ㅜㅜ 이런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답답하네요
그러게요...
어떻게 설득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입시전문가라고는 하나 미적분1도 모르면서 일일히 훈장질 하니까
개빡치네요
수능이 주입식ㅋㅋㅋㅋㅋ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부모님께 보여드리세요
근데 이 노오오오옾으신 분들은 웃긴게
인터넷의 정보들은 아예 안믿으려고 합니다
전부 거짓정보라고
수능이 주입식... 작성자분 부모님을 욕하고 싶진 않지만 자기주관확고한데 개논리인 사람을 상대가기 정말힘들죠...
그래서 실력으로 증명해보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모의고사도 현재 외국이라 못보고 ㅜ
해외대학 안가실려는 뜻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역시 전 해외가 끌리는..
설득이 힘드시다면 역시 정시 수시 둘다 준비하는게 낫지 않나요
그 후 6,9평으로 성적인증하면 받아들이실듯
당연하죠 수시는 나름대로 준비중
여러가지 봉사활동도 하고
토플도 107점대
내신도 랭크A 웃돕니다(91~100)
근데 6,9평은 한국 학교에서 응시해야되는거 아닌가요?
해외에서 본 사례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럼 6,9평 못보는거 아닌가요?
이게 평가원싸이트 가보면 응시가능한 데가 파일로 있거든요? 근데 해외는 없는것같아요
아니면 시험지만 뽑아 푸심이..
아무래도 그래야 될것 같네요
작성자분도 입닫고 귀닫으시는것밖엔..
근데 그러면 수능을 못보잖아요 ㅜㅜ
왠만한 개소리들은
전부 오른쪽귀 로 들어오고 오른쪽 귀로 흘러들어보냈는데
저건 입시에 걸린 일이라 그냥 놔둘수 없어요 ㅜ
뭔가 증명을 해야되는데...
1. 정시공부 안하다가 수시 망하면 바로 n수에다가 n수할 때도 베이스가 없어서 힘듦
2. 서강대 고려대는 문과가 강세
3. 수능은 사고력시험, 암기시험은 부모님세대 때 쳤던 학력고사
님 인생을 위해서 부모님께 꼭 말씀드리세요
이거 부모님한테 보여줘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ㅎ
수시랑 정시 반대로 생각한거냐고 물어보세요. 주입식이라면 수시가 더 주입이겠지 수능같이 논리와 사고를 요하는 시험은 찾기힘들텐데
그러게요 ㅜ
부모님들이 공부 관련 날조된 다큐를 봐서 그런지
수능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에대해 회의심을 가져요
수능은 사교육 및 주입식 교육을 조장하는 사악한 시험이며
우리나라 대학은 그 주입식 교육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찐따 취급을 받는다
여기서 말 다했죠 퍄
댓글들 보여주시면 되겠네요
보고 수용하시면 참 다행인데
시도해봐야죠...ㅜ
꼴에 입시전문가
이뭐병...
이런말들은 부모님한테 쓰지마세요 좀
글의 주제가 그런쪽으로 의도한것도 아닌데
그리고 제가 그런 용어들을 쓰는게 무슨 상관이죠? 님 부모님 욕한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선비질 하실거면 그냥 댓글을 달지 마세요 ^오^
남보기에 패륜아 일침하는 정의로운 사람이 아니라
오지랖 넓어서 태클 걸기를 즐기는 방구석 오르비러 같아보여요
님 입장도 이해안가는건 아니에요 부모님이 좀 너무하시긴 하시죠
근데 부모님보고 병신이라 하는데 그걸 태클건다고 오지랖이라뇨ㅋㅋㅋㅋ
정상적인 사고회로를 가진사람이 아니신듯; 말이 됩니까 이게 ㅋㅋ
그럴수도잇죠 인터넷상이니까 거칠게말한거고..... 진짜 앞뒤다막힌 사람이랑말하면 감정이주체안될수밖에없어요
서강ㄷ...ㅇ...ㅣ고..ㅏ?
ㄹㅇ 우리엄마 나보고 내계획다무시하고 영어본문외워라말아라 사관기출8번반복해라..진짜지칩니다ㅠㅜ 무조건 사관학교다 니내신주제에무슨수시냐 정시는 닌답이없다 이런식
퍄 진짜 피가 거꾸로 솟죠
'니 주제에 무슨 정시?'
그리고 자식 꿈을 짓밟는 부모
최악의 조합
이런 사람들이 사라지는게 조금이라도 고등학생들의 삶의 질을 윤택할수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