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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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는 막 진짜 미칠것 같아서
자살까지 생각해봤었는데..ㅠㅠ
지금은 어느정도 가라앉았네요
내일은 또 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결국 독서실은 그만두고
집 근처에 고시원이나
서울 양재역 부근에 고시원총무 자리가 세군데 있길래(더군다나 한곳은 청소 아주머니가 있음)
이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아ㅠㅠ 이제 집에서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네요
아예 독립까지 생각해보고있습니다ㅋ
뭐 고시원 총무일이 힘들긴 하겠지만ㅠㅠ
등록금도 벌어야하고
숙식도 해결해야하니..
종일총무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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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스페인어과 빠지실 분 계신가요..? 하는 일마다 잘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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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망등을 생각한다면 어디로 갈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