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의17학번 [597139] · MS 2015 · 쪽지

2016-07-08 0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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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36 유비무환(有備無患) 학습플래너 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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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병원 신세진다고 계획대로 공부하지 못해 아쉽고 반성합니다. 매일매일의 분량을 그날그날 지킬 수 있도록 정신을 가다듬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역분들은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셨거나 시험을 치르는 중이실 것입니다. 수험생활로서의 지난 봄을 돌아보면 조금은 후회되는 시간들이 있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특히 중간고사 끝난 5월달...) 지난 시간들은 지나간 시간으로 여기시고 이번에 기말고사가 끝난 시기부터는 후회 없는 시간들을 보내시면 되는 겁니다.
 
  고3이 되기 직전 겨울방학과 3월달에 본인이 꿈꾸시던 대학에 대한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담임선생님과 대학상담을 했을때의 담임선생님의 태도 등이 바뀌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본인의 목표에 맞는 생활을 하고 계신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수능까지 남은 기간도 130일 남짓이라 오르비에 올라오는 '남은 n일동안 ~시간 하면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요?' '남은 n일 동안 빡세게 하겠습니다. 화이팅!' 류의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는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되는 시기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더욱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시기인 만큼 여러분들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입시든 연애든 모든 것들은 사람by사람 case by case라고 생각 합니다. 본인이 공부하는 방식, 입시를 준비하는 방식을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가며 본인의 공부에 흔들림을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남은 기간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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