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알씨펩시콜라 [617872] · MS 2015 · 쪽지

2016-07-07 22:18:06
조회수 4,584

재수 N수생들에게 해주고픈 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714100


남들 눈엔 힘 빠지는
한숨으로 보일진 몰라도
나는 알고 있죠
작은 한숨 내뱉기도 어려운
하루를 보냈단 걸
이제 다른 생각은 마요
깊이 숨을 쉬어봐요
그대로 내뱉어요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정말 수고했어요


지금까지 정말 수고했어요..ㅠㅠ얼마 안남았는데 힘내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