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요즘 고민에 빠졌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713670
경찰이 꿈이라는데..그래서 차라리 지금 수능준비를 하는거 보다 경찰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고민중이라는데 아무리 공무원 시험이라지만 그래도 대학은 나오는게 좋지 않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국외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예비 한국외대학생,...
-
미쿠였다네요
-
군나잇 1
늙은이 하루네시간공부도 힘겹구나..
-
크록스 1.5센치 > 발듸지게아파서 버림 반스 2센치 > 동생줌 컨버스 기본굽 >...
-
수능이 더이상 나에게 크게 의미가 있을까 나의 인생의 전부였던 수능이 이젠 멀어져간다
-
홈버튼 꾹 누르고 동그라미 그리면 다~ 알려주네 이거거든!!
-
반수할건데 1학기 12학점 들을 예정입니다 1학기 학교 다닐 때 아싸vs적당한친목...
-
이정도면 여르비 ㅇㅈ?
-
문제퀄 별로면 구체적 요구도 괜찮아욧 'ㅅ'
-
왜왔냐는 말은 ㄴㄴ
-
다들 마라탕 양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 이 꼴남ㅋㅋ 양 개많아서 다들 남김..
-
ㅇㅈ 8
푸르댕댕들 인증
-
ㄹㅇ
-
진짜 이쁘냐고 물었어
-
ㅇㅇ 0
ㅇㅇ
-
님들 6
대가리 깨질거ㅜ같은데 해결방안 추천좀 해줘요오
-
선배님들 2
별표 처놓은 대학들 따로 제출하라는 게 없어 보이는데 진짜 안해도 될까여 좀...
-
국어 1컷 70점대 수학 1컷 70점대 영어 1등급 1% 과탐 1컷 40점 교육과정...
-
이 방법대로 적용하면 은근 귀찮은 경우의 수에서 금액관련 문제 전부 해결가능합니다
-
동생 쓰담쓰담 5
귀엽군
-
재수합니다 2
충북대 등록포기했고 진주교대 바로 앞에서 문닫혔고 수능날 평백 25내리고 재수라.....
-
어디가 이성적으로 맞는 선택이라 보시나요
-
뭐임? 신기하다
-
질문 ㄱㄱ 울학교에서 30명은 간듯ㅋㅋ ㅎㅇㄱㅎㅇㅌ
-
하츠오브 아이언 0
개 재밌어 보이는데 전쟁덕후로서 참을 수 없음
-
2년 남았다 4
국어 2컷 (이 ㅅㄲ 가 가장 문제) 미적분 100 영어 2 지1 98 물2 94...
-
화학러 고민 4
처음엔 고석용 선생님 강의로 쭉 갈 생각이었는데, 김준 선생님이 압도적이라는 얘기가...
-
난이도 둘중하나로나오면 머고를거임?
-
설대 필수 시절에는 투 하나만 꼈는데 이제 투하는 애들은 거의 두개씩 끼는게 변수임...
-
내가 맨날 배달 음식 시켜주고 심부름도 해주는데 왜 ㅈㄴ 까칠할까 나랑 13살 차이나는데
-
참고로 본인은 1년정지먹어서 글 못씀
-
ㅜㅠㅠㅠㅠㅠㅠ
-
시립대 0
추가모집 자연 949.80 이면 붙을까요??
-
이 신발 어때요 9
1,2,3번 다 이쁨?☃️
-
필기감도 좋고 울트라라서 화면 넓직한 것도 좋은데 그 펜슬 자체가 진짜 확실히 좀...
-
한양대 목표 재수생인데 내신 2.1이면 ㄱㅊ은거임?ㅜㅜㅜ… 수시러엿다가 6광탈하고...
-
22수능 대비 교재로 23 24 25 26수능 돌려막기
-
아빠가 수능 준비할때 이런 조건을 내거셨음 "수능 끝나고 대학 가면 자취시켜줄게"...
-
진짜눈만ㅇㅈ 29
다른사진올리면특정당할거거ㅏㅌ음 ㅎ
-
1. 트밀 끝나고 바로 러쉬 들어가나요? 2. 단과 라이브 기준 작년 내신 휴강 없었나요?
-
걍 살아야지
-
대성 새로 오신 것 같은데 어느정도 입지가 있는 것 같아서요 강대에서 유명한 분이셨나요?!
-
목동 시대인재 재종 정규반 개강했나요? 그리고 수업이랑 컨텐츠 말고 인강이랑 병행...
-
ㅅ. ㅍ
-
공부하러 감 1
-
끔찍한 상상 해버렸는데 14
양손에 스시모듬 들고 서빙하다가 혹시라도 실수해서 넘어져버리면 개닦이고 3만원...
-
수학 - 김범준 + a (아마 쫑느 라이브 중간합류할듯) 국어 - 정석민 사문 -...
-
근데 왜 뽀삐가 딜 1등이냐?
-
표본 꼬라지 ㅅㅂ
남자 분이시면 경찰 공무원은 군 복무 마쳐야만 되는 걸로 알아요
제 친구도 수능 망해서 공무원으로 틀었는데,
경찰 공무원은 군 복무 조건이 필수라해서
일단 세무나 그 쪽으로 1~2년 해보고
안되면 군 전역하고 경찰로 도전한다네요
결론적으로는 여러 제약이 있고,
준비한다 해서 무조건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수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준비과정의 피로감 때문에 순간적으로 회피하려는 마음이 드는 건 아닌지 잘 판단하라고 조언해주세요.
(절대 그 친구의 꿈을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런 고민을 한 제 친구도 수능 이후 술 마시면서 그랬었다고 하더군요/원래 수능 직전가면 친구들이 흔들리면서 꿈이 다채로워집니다 - 저는 갑자기 배우하겠다는 친구도 있었어요)
또한 꿈은 변하기 마련이잖아요 대학을 다니다보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고민해 볼 수도 있고요.
실제로 수능과 공무원 시험이 크게 다른 것도 아니라 하니
단순히 대학 졸업장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떠나
일단 얼마남지 않은 수능까지는 최선을 다해보고 그 이후에 결정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경찰대 준비를 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