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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 (청화대 지하실) 근혜 : (독백) 따숩다.. 촛불이 가슴에 날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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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심 개부끄러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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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곱게 쓴다 -> 피부가 좋아진다 -> 잘생겨진다 ->여자친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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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맹휴업 0
대학생 오르비언들 중에 자기 학교 동맹휴업을 하거나 계획이 있는 학교 있나요? 원래...
S#3 (청화대 지하실) 근혜 : (독백) 따숩다.. 촛불이 가슴에 날아와...
하...진심 개부끄러움 ㅋㅋㅋ
마음을 곱게 쓴다 -> 피부가 좋아진다 -> 잘생겨진다 ->여자친구가 생긴다
대학 동맹휴업 0
대학생 오르비언들 중에 자기 학교 동맹휴업을 하거나 계획이 있는 학교 있나요? 원래...
언냐..
인터넷보면 남자때매 꾸미는게 아니라 자기만족이라던데 뭐가 진실인지
우리도 잘보일일 없을때도 옷 이쁘게 입으면 괜히 기분 좋잖아요 ㅋㅋ 그거랑 비슷한 거일듯요..??
불특정다수인 이성에게 잘 보이면 자존감이 올라감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까지 꾸미면서 불특정다수인 이성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됨
결과 : 원래 목적을 망각하고 자존감때문에 꾸미는거라 뇌가 착각함
저랑 생각이 같네요ㅋㅋ 말로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몰랐는데
이거는 이성 때문이 아니라 타인들에게 잘보이고 인정받으려고 하는거죠.
뭔 얼어죽을 자기만족 ㅋㅋㅋ..
자기만족 맞아요 남자한테 이뻐보이면 일석이조 근데 그냥 거울보고 내눈에 이쁘게 꾸미는건데ㅠ
그럴수도 있죠. 근데 비율이 적을듯
그건 당연하죠. 근데 남자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식으로 (좋아하는 사람 제외)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요.
뭐 비연애족들이나 여성 동성애자들의 경우 남자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닐 수 있지 않겠나요.
동성애자라도 이성을 의식은 할 겁니다. 이성애자라도 동성을 의식하듯이... 특히 여성분들은 여성들끼리의 교우관계에서도 외모에 대한 것을 많이 인식하는 편입니다.
타인에게의 매력어필을 전제한 자기만족입니다. 타인의.범위에는 이성 동성 모두 포함됩니다. 이성애자기준. 이것이 대해 자기만족을 강조하는 일이 많은 것은 타인에게의 매력어필이라는 의도가 성희롱의 합리화로 왜곡되는 일이 많아서 생긴 불가피한 방어기제입니다.
집에서 혼자 굴러다닐 때나 무인도에서 혼자 살 때도 옷을 외출복으로 잘 차려입고 단장하고 지내는 분들도 물론 있기야 하지만 보통 안그러니 그게 일상툰 개그소재로 쓰이죠.. 그냥 거울보면서 자기만족하는 부분도 분명 있어요.코스프레도 그런 재미로 하는 분들이 많고요. 또 남자들도 헬스장 탈의실 거울에 근육 비춰보면서 자기만족으로 흐뭇해 하곤 하죠. 근데 아주 자기개성이 강한 분이 아니면 그 만족스러운 미의 기준이 어느정도 사회적 기준을 따라가긴 하죠. 근육만들고 혼자 좋아하는 것도 그 몸이 멋지다는 미적 인식이 있어서 그렇듯. 뭐 해외토픽 보니 몸 전체 심지어 안구까지 문신하고 나는 완벽한 예술작품이라고 만족하는 분이 있긴 하더군요. 이 분은 진짜 자기만족의 화신 인정합니다 ㄷㄷ
굳이 진화론까지 들먹이지 않아도 이 자체는 별거 아닌 당연한 이치인데.이상하게 왜곡해서 악용하는 남자들 때문에 말이 많은거죠. 한국사회에서 남자와 여자의 사회문화적 위치가 동등하지도 않고.
결론 명확, 근거 잘 제시
클럽이야 뭐... 여성전용 클럽 생겨도갈분은 있겠죠. 동성애자가 아니라도 남성혐오자들도 좋아하려나?.. 근데 상업적으로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게 주변 여성들의 평가군요. 근데확실히 남자들은 온라인 정모해도 남자뿐이면 칙칙하다느니 징징대는데 여자들은 잘 노는 경향이 강하긴 해요. 옛 여친이 농담삼아 말하길 여자가 자기완성적이고 우월해서 그렇답니다.. 그렇다면 안전성이 강한 여성전용 클럽 나이트 블루오션이려나??
언냐... 이거 나만 불편해?
2222222
? 개소리죠;;
ㅋㅋㅋ이분 이런글에만 발끈하셔서 댓글 다다시네 재밌네요
이런 글이 뭔데요?
글쎄요 조금이라도 여자에 대해서 본인이랑 다르게 주장하면 끝까지 자기주장펼치시는거 같아요 뭐 물론 님 주장이 재밌지만, 저로서는 이해안되네요. 전 이글 내용이 100은아니지만 80정도는 맞다고 느껴지는데요...많은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저런 짤도 생긴거 아니겠어요?
그러는 님은 왜 제 댓글에 반응하시는지.... 그 뒤는 자기소개하시는듯
글고 전 님 글 외에서 님이랑 댓글로 마주하기 싫어요 ㅠㅠ 굳이 또 다른 글에서 시비거시는 이유가 뭔가요?
이두사람 맨날 싸우는거 짱웃김ㅋㅋ 둘이 사귀면 재밌을듯
마상 .
마상이라니 ㅋㅋ그정돈가요?
한 가지 확실한건 화장은 사기임
진짜 솔직히 저도 저렇다고 속으로 생각하는데 여자는 이런 부분에서는 엄청나게 예민하고 자존감이 강해서 따로 언급 안 함... 마치 남자가 힘싸움에 자존감이 강한 것처럼 말이져.
?본문내용에는 공감1도안됨; 꼭 이성한테만이 아니라 지나가는아주머니, 아이들,선생님,친구들, 만나는 모든사람한테 인간대인간으로 그냥 예쁜사람으로 보이고싶어서 꾸미는건데..그중에서도 좋아하는남자가 절 예쁘게봐줄때 가장 기분이좋긴해요..
저도 본문 0.1도 공감안돼요 ㅋㅋㅋ 인생 사는게 다 "남자한테 잘보이기 위해서"라니ㅋㅋㅋㅋ무슨 머리에 똥만 가득 찬 ㅋㅋㅋㅋ
많은여성분들이 단지 자기만족만을 위해서 이쁘게 입는거다라고 강하게 반대를 하니까. 좀 과장해서 말한부분은 없지않아 있는거 같아요.
쿰..척! 쿰..척! 쿰..척!
이게맞는듯 무슨 인생의 중심이 남자도 아니고 너무 과장이 심함 저건 ;;
그니까요 전 자동차창문에 얼핏 비치는 잘 꾸며진 내 모습보고 뿌듯해서 화장하고 다님 ㅋㅋㅋㅋㅋ 이건 뺴박 자기만족
여자들을 비하할 목적은 아니지만. 여자들이 이중적인 면모가 남자에 비해 두드러지는건 사실인거같음
여자들이 자기만족때문에 화장하고 꾸미고 다닌다? 이건 아주 간단하게 거짓이라는게 증명하능함
쉬는날 집에 혼자 있을때도 화장하고 예쁜 옷입고 있나보죠?
그럼 자기만족 때문인거 인정! 자기 만족이란 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함이 아닌 자기 스스로를 위해서라는건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
결국 어느정도든간에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꾸민다는건 명백한 사실임. 그렇다면 그게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 잘 보이기 위해서건 남자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건 아니면 둘 다 건.
그런데 레즈비언이 아닌 이상 전자보단 후자에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게 자명한 사실일텐데 뭘 당연하고 뻔한 사실을 거부하는건지. 이런거 볼때 마다 옛날에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한 기사에서 나온 구절이 기억남... " 여자들은 무기명 설문조사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에게 불리한 항목에선 사실과 반대로 결정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따라서 일부 학자들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오차범위를 더 넒게 설정한다."
추가 근거: 프로이트에 따르면 인간은 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인 영향이 더 크다고 주장함. 따라서 여성들은 자기자신의 무의식을 인지하지 못하고 ㅇ
설문조사는 신기하네요. 왜그런걸까요
신봉하지는 마세요... 제가 취미가 허핑턴포스트나 블룸버그 또는 과학,경제 관련 기사 찾아보는건데 거기서 컬럼형식으로 된 글에서 본겁니다. 하지만 기사라고 무조건 맞는건 아니니까 맹신하진 마시길... 왜냐면 저도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용이 자극적이여서 기억하고는 있는듯 합니다.
네 그럼 님은 어디 잠깐 나갈 때 옷 대충 깔끔하게 입고 거울 잠깐 보는 행위 다 "여자한테 잘 보이기 위해" 그러시나봐요 ㅎㅎ 인생을 오로지 이성을 위해 산다는 거 만큼 하찮은 게 또 잇을까요? 자기가 그러니까 남들도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거겠죠? ㅠㅠ
음 전 그게 전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그 사실을 거부하고 싶기는 합니다.
"난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꾸미고 거울을 확인하고 하는게 아니야 나 스스로를 위해서야 ! 그게 인간답고 짐승처럼 여자에 미치고 그들의 시선에 사로잡혀 사는 존재가 아니야!!"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속으로 스스로 인정합니다. 400만년 500만년전 인간이... 어쩌면 거의 실제 지금의 인간과 비슷한 크로마뇽인이 등장한 이후로 부터 존재해온 인간의 본능은 무의식중에 날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그러한 생각은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우리가 제대로 역사를 기록하며 살아온 날들이 기껏해야 1000천 년 정도 되나요?
그런데 인간이 살아온 역사가 몇 백만 년인데 그동안 뇌에 새겨진 확장된 표현형들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쪽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짝찟기가 가능한 시기에 있어서 남자든 여자든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은건 동물이라면 본능적인 충동이죠 그걸 인간의 이성으로 통제하고 살고 있지만 완전히 가려지는건 아닙니다.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고 나의 번식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잘생기게 보이고 예쁘게 보이는 거죠. 특히 여자들의 경우엔 그 어떤 능력보다 외모야 말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큰 무기이기때문이죠. 그렇기에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외모에 더 큰 투자를 하는 거죠.
통찰력을 발휘해서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그러한 행동의 숨겨진 본질은 무엇일것인지... 뜬금없어보이지만 다른 질문을 해보죠. 왜 우리는 친족에게 더 집착을 하게 되는걸까요? 왜 모르는 사람 보단 가까운 친족을 더 보살피게 되는걸까요? 단순히 나의 의지인가요?
대학생이신가요? 철학과?
네 대학생입니다 기계공학과 입니다
대단하네요, 평소에 인간의 본질과 더 나아가 신, 우주에 대한 토론을 하고싶다는 갈증이 있는데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은 분이네요
저는 이미 철학관련 교양수업듣다가 마음 맞는 사람이랑 만나서 그러고 있습니다... 얘기하는게 정말 재밌더라구요 남자 셋이서 얘기하는데 시간 가는줄을 모르겠습니다 ㅋㅋ...한번 철학관련 교양들어보시길...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 잘 만나면 혹시 모릅니다.
관악이신가요?
남자들은 항상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해 ~~ 하는 본능에 충실한 짐승이다. 하고 대상 바꿔서 글이 올라오면 다들 아니라고 하실 분들이 왜 여자들은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몸매를 드러내고, 화장을 하고 꾸민다고 단정짓는 지 저어어엉말 모르겠네요 ㅠㅠㅠ 그럼 친척집 갈 때는 왜 꾸미고 갈까요.. 엄마 보러 집갈때는 왜 꾸미고 가는걸까요.. 사촌오빠 꼬실려고 꾸미는 거 아니잖아요.. 그냥 한 인격으로서 깔끔하고 단정하게 보이려고..자신의 가치가 하찮게 평가되는 게 싫어서..? 솔직히 이정도 외 엔 별 이유 없잖아요.. 모든 행위를 이성에게 잘보이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단정짓지 않앗으면 좋겟어요ㅠ
네 일리가 있습니다 저도 면접보러 갈때 면접관들 꼬시려고 꾸미는건 아닙니다...
몇 가지만 물어보고 싶은게 있지만 저도 이만 자야하니...
모든게 제가 말한 번식욕 같은 차원에서 설명되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예를들어 인간이 자기의 피를 뽑아 다른 사람에게 주는 헌혈이야 말로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이라고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말합니다.
그쪽이 오랜만에 부모님을 뵈러가며 예쁜 딸의 모습을 보여주려는건 순수하게 이성에 의한 것일 겁니다...
사촌오빠에게도 역시 비슷할겁니다.... 하지만 반박을 하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그쪽 처럼 순수 이성에 의한 행동이 있을지언정 큰 틀에서는 저의 생각이 더 잘 적용된다고 보여집니다 극히 일부 사례들로 설명 될 수 있는 것들이 본말을 전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좋은 밤 보내시길 그럼 이만
다른사람에게 잘 보이기위해 꾸민다... 어느정도 맞는말입니다. 근데 이게 결국 자기만족을 위한거지 단순히 '남자들'에게 잘보이기위해 꾸미는건 아니란말입니다 제발 남자분들ㅠㅠㅠㅠ 저 짤속 여자는 지가뭐라고 모든여자를 대변하는거마냥 씨부리는데 존나 틀린말입니다;; 무슨 다들 발정난것도아니고;;; 킬힐이나 화장 등 자기자신을 꾸미면 거울볼때마다 자기만족도도 높아지고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사람들의 대우도 꾸몄을때와 안꾸몄을때가 달라지는점도 꾸미는데 그 이유입니다. 단순히 남자한테 잘보이기위함이 아니란말입니다 답답하네요. 그리고 참고로말하자면 gaspard님 두번째문단, 몇몇여자들 저를포함해서 나갈일없고 집에있을때 화장하는사람 꽤 많습니다...ㅎㅎ집에있는 내모습이 너무 추하다거나, 심심한데 화장이나해볼까 뭐 이런거죠.
참고로 전 여자와 남자를 구분지어서 생각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다면 남자가 면도하고, 머리에 왁스바르고, 불편한 정장을 입고, 구두를신는건, 단순히 생식과 종족번식보존을 위함인가요? 아니잖습니까... 이젠 하다하다 화장으로까지 논쟁이 되어야하나싶습니다...
아 제가 하고싶은말 ㅠㅠ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발정나신것도 아니고 제발.... 저도 집에서 거울보고 앗 이 거울속초췌한 괴물은 무엇인가! 하고 화장할 때 많은데 이건 뭘로 설명할 것인지 ㅠㅠㅠㅠ
ㅋㅋㅋㅋㅋ논리적으로털림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꾸밈으로써 얻을 수 있는 두가지 이익에
(1. 짝찟기 또는 번식에 유리함 2. 자기만족)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는건 동의하시죠?
둘 중에 무엇이 스스로를 꾸미게 하는데 더 큰 추동력을 발휘한다고 보시나요?
스스로 답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걸 스스로 생각해볼떄 내가 집안에 있을때 화장할때랑 집 밖에 나갈때 화장할때랑 어느때 더 신경써서 하는지
한 번 간단한 사고실험을 진행해보세요
남자들만 있는 곳에 갈때와 여자들만 있는 곳에 갈때 어느때 더 신경써서 화장하는지 스스로 대답해보세요
만약 남자들만 있는 곳에 갈때 아무래도 더 신경쓰게 된다라면 위의 두 가지 목적중 첫 번째 목적에 우리는 저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 겁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너무 쓸때없는거에 열을 올린거 같네요.
제대로 설명해드리려면 유전자가 어떻게 생겼고 작동하는지 다 설명해야하는데 너무 오래걸리고... 처음부터 설명하려면 거의 책 읊는 수준이여서 그만둬야겠네요 .
그쪽의 주장에서 명백히 맞는 사실은 자기만족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건 유전적 본능에 비하면 부차적인 요인이라고 하는 것이 저의 중점적 주장입니다.
결혼한 유부남과 유부녀들이 다른 누군가를 꼬시기 위해서 꾸미는건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번식욕,짝찟기 욕구 때문에 스스로를 꾸민다고 하는 주장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생물학적 유전학적 선지식이 필요합니다... 그걸 저는 지금 당장 설명해드릴 수 없기때문에 우선은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두가지 질문 스스로 답해봐도 그쪽이 주장하시는 짝짓기유전자론에 부합하지 않지만 우리 모두 짝짓기를 위해 삶을 사는거로 결론짓죠 그럼 ㅠㅠ 저는 짝짓기를 위해 옷을 입고 짝짓기를 위해 밥을 먹고 짝짓기를 위해 공부를 하고 신발을 신고 화장을 하고 엄마아빠 만나러 지하철을 타고 짝짓기를 위해 삶을 삽니다 !!ㅠㅠㅠ 짝짓기 만세!! 짝짓기 워후!!!!!
;;; 뎅그리님 스스로가 저의 질문에 대해서 저의 예상과 반대로 하셨다면 그쪽 생각이 맞는겁니다. 뎅그리님은 아무리 봐도 명백히도 자기만족을 위해 사시는 동물다운 면은 거의 가지지 않은 순수한 인간다운 인간이십니다.
앞으로도 인간의 체면을 널리 이롭게 해주시길. 존경스럽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전 님이 삭제한 댓글에 한국여성어쩌구하는 비하발언이있어서 화나서 반박한거지 님의 의견이 다 개소리다 하는 건 아니에요! 오늘 반대입장에서 흥미로운 사실들 많이 알아갔네요 ~~
ㅋㅋㅋ아ㅋㅋㅋㅋ진짜그놈의 짝짓깈ㅋㅋㅋㅋgaspard님 그래요 그럼 남자가 꾸미는것도 번식욕과 짝짓기때문인가요??ㅋㅋㅋㅋ?굉장히 논리적인척 이성적인척 의미없는 글을 길게도써놓으셨네요. 그래서 결론은 '내말이 맞지만 그 근거를 설명하려면 너무길어서 못하겠다 어쨌든 내말이맞다' 이거네요ㅋ..... 뭐 그럼 그렇게생각하고사세여.... 한국여자들은 어쩌고 하는글을보니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ㅋ이 있으신것같은데 네 뭐... 전 여기까지ㅎ
재밌는 토론이였는데 너무 안 좋은 쪽으로 마무리 지으실 필요는 없으실거 같습니다. 원래 토론이 반드시 답을 도출해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처음에 작성했던 덧글은 너무 감정에 치우쳐 작성했던거 같아서 작성후 1분남짓한 시간내에 스스로 삭제했던 것 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난독증이신가요?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런 이유가도 있다 이정도로 말한거 같은데. 자손을 번식하고 싶은건 우리의 이성이 아니라 이성속에 감쳐진 본능이죠. 본능을 왜 부정하죠? 남성은 여성에게 여성은 남성에게 잘보이고 싶은게 당연합니다. 그게 결국은 좋은 짝을 찾아 자손을 번식하고 싶어겠지요. 물론 이성에 감춰져 있겠지만.
재밌는 갑론을박이였는데 물흐리는것봐
근데 뭐 냉정히 보면 인간도 동물인데 자손번식을 위해 사는게 궁극적으로는 맞는거죠. 먹고 자고 번식을 위해 사는것의 궁극적인 이유고 문명이 발달하고 먹을것이 풍족해지면서 사람들이 취미를 가지던 하고싶은일을 하게 된거지 인간이라고 동물이 아닌건 아니자나요. 그냥 마술봉 한번 휘두르면 자손이 생기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짝짓기를 인생의 목표가 아니란식으로 얘기하시는거 같아서 얘기해봅니다.
근데 남자든 여자던 이성친구 만날때 더 꾸미지 동성친구 만날때는 잠깐 만나는거나 그냥 집에서 만나면 잘 안꾸미지 않나요? 본문은 좀달라도 댓글 쓰신분은 그걸 얘기하려는거 같은데
걍 자기만족도 있고 타인의 시선 의식 측면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후자의 비율이 높은건 맞는거같음 그게 51프로더라도..
짤은 제가 봐도 지나치게 단순화한거같긴 하지만 꾸미는 비율이나 정도 생각해보면
여자가 더 민감한건 맞는듯요
와 솔직히 제가 할 말은 절대 아니지만
여기서도 키배가 벌어지네요
그런데 이렇게 의미없는 키배는 첨봄
자기만족이랑 타인에게 이쁘게 보이고싶은 마음이 공존하겠죠. 근데 자기만족 5에 타인시선95 봅니다. 자기 만족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였다면 외출하지 않는 날에도 거울속 자기 얼굴보면 불만족스러워서 꾸미고 집에 있을텐데 대부분은 집에서 전~혀 안꾸미고 있죠. 이런 심리는 기본적으로 남이 안볼땐 귀찮아서 꾸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겁니다. (100명중 5명정도는 외출안하는 날도 꾸미고 있을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5% 줬지만 5%도 안될꺼라고 추측함) 그리고 콕 집어서 남자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라기보단 타인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겠죠. 집에 혼자있을때 '자기만족'이 '귀차니즘'에 져서 추리하게 있는일이 허다한데 자기만족땜에 꾸민다는건 말도 안되죠. 이러한 여자들 평소 습관을 토대로 추측해보건데 타인이 없으면 자기만족도 없습니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의 꾸민 모습을 느끼는걸 자기만족이라고 착각하는 것뿐입니다. 굳이 정의하자면 타인의 눈을 통해 보는 만족감이겠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독립적인 느낌의 자기만족과는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남성이 아니라 타인에게 잘보이기 위해 꾸민다는 말은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본문을 다시 읽고 와보시면 전혀 그런내용이 아니라 뭐 그곳엔 '남자'가 잇기 때문이라는 둥 여자는 오로지 남성에게 잘보이기 위해 행동한다는 내용밖에 없다는 걸 알 수 있으실 거에요.... 여자로서 무척 기분이 나쁩니다 ㅜㅜㅜ 반대로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면도를 하고 신발을 신는다! 하는 글이 올라왔다면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가 화난건 가스파드님 삭제한 댓글에 무슨 한국여성은 자기들이 여자라는 명목하에 누릴 수 잇는건 다 누리고 피할건 여자라는이름 하에서피하려고 한다.. 이런게 한국여자다... 어쩌구저쩌구 하는ㅋㅋ 무슨 이딴 댓글쓰셨더라고요 제가 캡쳐도 햇는데 그것때문에 좀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ㅋㅋ저도 삭제전에 댓글보고 어이없어서 아이민검색해봤는데 특정사이트회원이시더라구요ㅋ..무시하는게 답일듯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 아이민까지 검색해볼 정도로 시간이 많으신가보네요... 뭔가 뒷조사 당한 느낌이라 기분이 썩 좋지 많은 않네요...
일베말하시는거죠? 정확히 답변드리겟습니다. 했었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탈퇴했습니다.
ㅋㅋㅋ아진짜요?ㅋㅋㅋㅋ왠지... 제댓글에 뭔 논리척인척 이성적인척 더럽게글을 길게도 써놨드만ㅋㅋㅋㅋ읽고 이게무슨개소리야?이랬는데ㅋㅋㅋㅋ하도 어이가없어서 이사람한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얘기해야하는거지....이러고있었는뎈ㅋㅋㅋ역시 그런사람이었구만
처음에 그런 비하 발언을 했던건 사실입니다만 제가 의도하지 않은 것이였고 글을 쓴 후에 다시 검토하였고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보여서 스스로 지웠습니다. 불과 1분 남짓한 시간이였는데 그새 그걸 캡쳐까지하시고... 저 스스로 반성적 성찰을 해서 지웠다는 점에서 화를 푸시기 바랍니다.
쿰...척!쿰...척!쿰...척! 꾸륵꾸륵.. 킁킁 꾸웩
저건 좀 아닌 것 같은데.. 근데 꾸미는게 자기만족보단 타인에게 더 잘보이려는 심리는 맞아요. 궂이 남자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를 포함한 타인에게.여곤데 꼬박꼬박 적당히는 꾸미고 오는 애들 보면요 솔직히 저 여자 말은 너무 극단적이고 본인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건데; 전 안저럴건데요 남자때문에 야한 옷차림하고 술집을..? 전혀요.
이게 딱 맞는말같아요
여고애들 하나도 안꾸미고 온다고 여고애들이....ㅋㅋㅋ
ㅋㅋㅋ한반에 네다섯명은 화장하고오고 나머지중 절반은 거의 집가기전 풀셋팅합니당
ㅇㄱㄹㅇ 남한테 잘보이고싶은마음이지
여성분들 살짝 ㅂㄷㅂㄷ 하시는거같은데 저 본문내용이 100% 모든경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정하세요
본문내용 1도 이해안됨 (여자임) 전 남자에는 연예인 말고 관심 아예 없고 남 시선 신경쓰는 경향도 아니라 막 다니긴 하는데 (고3이라는 핑계로 ㅋㅋㅋㅋ) 가끔 거울에 비친 나를 보면 너무 초라해서 시간 많으면 비비도 찍어바르고 주섬주섬 드라이도 하고 눈썹도 그리고 나감 그리고 집에서도 가끔 그럼 뭔가 거울보면 기분 좋아져서....ㅎ.... 하여튼 여자들 세계가 온리 남자로 돌아갈거라는 건 착각입니다 전 동성친구 만날떄도 꾸미고 가요 ㅋㅋㅋㅋ 뭔가 내가 너무 초라해 보여서
내가 이상한건가 집에서도 똥머리 잘 묶으려고 낑낑대고 잘 묶이면 뿌듯해서 일부로 고개 쳐들고 다님 ㅋㅋㅋㅎㅋㅋㅋㅋ 저 여고다니는데 자기 만족으로 잘 꾸미고 오는 애들도 많아요 사진속 분이 유달리 남자를 좋아하시는 듯 ~
자기만족+잘보이기위함 정도로 받아들이세요~ 저는 동성친구 만나러 갈때 안꾸미고 가는데 안꾸며도 제가 젤 잘생겼기때문에요.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
그래요 자존감...보기 좋습니다...b
모든남자가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남자 그러니까 저같은 경우는 남자친구한테 잘보이려고 그러는 거죠.. 모든 남자들한테 잘보이려고는 저 여자의 사고방식이고 보통 제친구들도 그렇고 대부분 여자들은 다른 여자들이나 자기 마음에 드는 이성의 눈에 잘보이려고 꾸미고나오는 거죠.. 제 스타일도 아닌 남자한테 잘보여서 뭐한다고.. 그리고 저는 쉬는날이나 집밖에 안나오는 경우에도 화장하고 옷 이쁘게 입어보고 혼자기분좋아하고 그래요..
맞아요 저도 그래요 보는 사람 없는데 혼자 치마입고 화장하고 셀카찍고 별 짓 다함 ㅋ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
? 여고다니는데 학교갈때 틴트는 꼭 바름 선크림도 바름. 그리고 기분탓인지 가끔 예뻐보이는 날에는 기분이좋아짐 학교에 여자밖에 없는데도 그렇다는건 딱히 남자를 의식해서 그런것같진 않은데... 남자 볼 일도 없고
술집을 가는 것, 하이힐을 신고 속옷을 입는 것,화장을 하는 것조차도 모두 '남자'가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
자신의 케이스를 세상 모든 '여자'의 케이스로 일반화 시켜버리는 위험한 주장.
상당히 기분을 나쁘게 하는 주장이네요. 저 여성분과 함께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저 여성분이 특히나 '남자'를 신경쓰시는 것 같네요.
물론 저도 대체적으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이성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동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보다 크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게 원초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것도 인정하고요. 하지만 저 주장처럼 여자가 꾸미는 것의 목적이 '남자' 하나일까요? 아닙니다.
그러면 왜 여자끼리 있는 여고에서도 화장을 하는 사람이 존재하며, 왜 남녀공학의 여자들이 다 자신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며, 모든 여자가 화장을 하고 하이힐을 신고 술집에서 남자를 만나려고 하지 않죠? 번식욕이 아예 없는 사람이 있지는 않을텐데요. 이밖에도 많은 반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분말씀대로 남자분들은 '오직' 평생동안 '여자'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면도를 하고, 샤워를 하며 세수를 하고 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옷을 깔끔하게 하셨나요?
정말 여자로서 기분이 불쾌한 주장입니다. 글쓴이분은 왜 이 사진을 퍼서 오셨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남녀 누가 보든 대체적으로 재밌는 글이라고 생각하진 않을 것이라 예상되고, 주장 또한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생각을 하시진 않으시는지.
물론 과장은 있겠죠. 티비쇼니까. 하지만 인간의 심리를 예외가 있으니까 잘못된거다 라고 생각하시는건 잘못됬어요. 심리에 관련된 모든건 예외가 있거든요. 남고나왔지만 남고안에선 대부분 꾸미지 않습니다. 물론 소수 꾸미고 다니는 분들도 있지만요. 여고나온 친구한테 물어봐도. 여고 하나도 꾸미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몇명 꾸미고 다닌다고 예외도 있으니까 저 생각은 잘못된거야 라고 말하는건 잘못된 논리에요. 남여공학이 남고나 여고보다 훨씬더 꾸미고 다니는 애들이 많은건 사실이구요. 터무니없는주장은 맞지만 인터넷에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자기들은 남자는 신경도 안쓴다 단지 자기만족만을 위해서 옷을입니다. 라는 글을 읽고 자기만족에 남자에게 잘보이고 싶은심리도 있을텐데라고 항상생각했습니다.. 그냥 자기만족+잘보이고싶은심리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좋을꺼 같네요.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한 것은 여자가 꾸미는 것이 '남자'라는 목적때문이다라는 주장은 틀린 주장이라는 것이였어요. 그리고 그 주장에 대한 반례를 적은 것이고요. 예외가 있으니까 잘못된거다라고 주장하려던게 아니라 저 주장자체가 잘못된것이고 그 예시를 들려던 것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네요. 저 또한 자기만족+잘보이고 싶은 심리 정도로 이해합니다. 오직 '남자'에게 잘보이고 싶은 심리가 아니라요.. 저는 티비쇼인지도 몰랐네요 강연 같은 것인줄 알았어요.
성경험이 없는 여자들은 성경험있고 개방적인 여자들을 절대 이해 못함. 무조건 그런 성적인 대화는 더럽다 생각하고 그들의 솔직한 토크를 경멸하고 나는 저들과 다르다는 주장을 굉장히 강하게 함. 스스로를 순결하다 생각하기에 이성과 성에 대한 판타지가 굉장히 크기 때문..
하지만 여기서 저 글과 댓글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여알못 옯회원이 제일 ㅄ이라는거ㅋㅋ 이제 이런 글들 그만봐야지
(+)이 글은 여르비들한테, 남자가 여초카페 염탐하다 본 '아시아 남성들의 평균신장이 모든 인종 중 최하위...' 글 급 어그로임.
근데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에
우어어어 맞다!!! 빼애애액 틀리다
자체가 웃기네
저 잘 몰라서 그런데 미국 스탠드 업 코미디는 좀 무리수한 주장을 펼쳐도 그냥 그러려니 웃고 넘기는 편인가요?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거든여
루이스ck 공연만 봐도 우리나라였으면 실시간 검색어 1위할만한
무리수 발언도 웃고 넘기죠
뭐 대충보면 자기 자식한테 bitch라고 할때도 있고
그냥 코미디를 단순 코미디로만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진지성을 첨가하느냐의 차이인것 같네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저도 실생활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저거 완전 개소리임. 짜증나네...
남자들 꾸미는거?당연여자한테 잘보일려고
여자들 꾸미는거?당연남자한테 잘보일려고
이건 본능이죠 ㅋㅋ
저도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하네요 ㅋㅋㅋ
집에서 혼자 화장하고 신나하는건 뭐지ㅋㅋㅋㅋ 너무 재밌는뎅 나만 그런곤가
근데 진짜 불편러들이 많은것 같네요
불편하네요 ㅡ ㅡ
여성분들이 꼭 남자들한테만 잘 보이려고 꾸미려고 할 것 같진 않은데... 남자든 여자든 타인한테 잘생기고 이쁘게 보이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잖아요. 남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꾸미는 것 가지고 본문은 너무 심한 과장을 한 것 같네요.... 본문에 나온 여자가 오히려 같은 여성분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것 같아요ㅡㅡ 저도 남자지만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라면 남자들도 싫어할껄요?
기냥 솔찍해지자는거 아닐까예?
여자들이 표현을 잘안하니께...
다른건 뭐 그럴 수 있다 쳐도 '짝짓기' 발언이 듣기 불편해서요... 솔직해지는 건 좋죠!! 그리고 요즘 여성분들 표현 잘하시던뎅 친구들만 봐도 그래요~
코미디쇼에요. 미국 코미디 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보다 진짜 훨씬 더 많이 개방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렇게 좀 과장하거 같아요.
이런 자료를 보고 댓글에서 일어나는 콜로세움들을 읽다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는데요.
본문의 자막만 그대로 떼어내면 그것이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저 캡쳐된 토크가 아이들 교육용이나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유희적인 성격의 방송이라고 충분히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본문의 여자가 하는 말은 공신력이 있는 것도 아니며, 자기가 정말로 저렇게 극적인 신념을 갖고 있어서 하는 말도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적당히 가려 들으면 되는 겁니다.
저는 본문을 읽고 딱 이 정도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능동적인 여성을 컨셉으로 하는 한 여성의 "여자들이 화장을 하거나 술집을 가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 자기만족, 단순한 즐거움이라고 답하겠지만 사실은 여자도 남자를 의식한다."라는 주장의 재밌는 토크쇼구나.'
다른 분들은 이렇게 읽히지 않으신가요?
이런 자료를 어느 사이트에서 보던지 항상 프로불편러가 적지 않은 비율로 있고, 거기에 추천수가 많이 박혀있는 걸 보면 내가 특별한 건가 싶기도 합니다.
내말이!
이게진짜 ㅋㅋ
알면서도 발끈했네요ㅠㅠ
재밌다고 생각이 안 드니까 그런 게 아니겠습니까. 반응은 어떻게 나오든 자유로울 수 있는 거니까요.
따지기 이전에 프로그램의 가벼움으로 인지하고 그냥 별다른 고찰 없이 넘기면 되는 일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댓글란 보면 거의 첫 댓글부터 이 자료를 바탕으로 현실에 대해 일반화를 시작하는데 이런 것까지 같이 단순 개그라고 넘기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좀 더 가서는 막 무의식 얘기까지 나오고 번식을 위한 본능에 생물학적 접근까지 나오니... 점점 코미디랑은 멀어지고 싸움판은 커지고...
음....저오늘 집에서공부하는데 풀메임... 독서실갈때는쌩얼로가지만 ㅎㅎ
아니 대체 왜?!!
제마음이죠
이거 딱 봤을 때 아 그냥 웃기려고 한 코메디류 방송이구나 하고 댓글봤는데 심각해서 놀랐네요.
근데 저도 외국에 이런프로가 있다는 걸 몰랐으면 심각하게 받아들였을 것같아요. 어떤류의 프로그램인지 설명도없이 저런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만 딱 놓으면 사람들반응도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냥 웃고 넘겨도 될일이고 실제로 모든 사람들 심리가 같지도 않을텐데 뭐가 그렇게 불편해서 서로 다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한 가지 말하고 싶은건, 저런 생각들은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에 해당됩니다.
물론 의식의 비중도 있을 수 있겠지만, 무의식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여자분들이 남자한테 잘보이려는 의식'만'가지고 화장을 하고, 힐을 신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무의식 중에는 그런 것이 상당히 관여한다는 거예요.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여자는 여자가 보기에도 극혐입니다
모든 여자가 그렇지 않을거라는거 알고 계시죠?
코미디쇼에요. 너무 그렇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미국 코미디쇼 보시면 한국보다 훨씬 더 많이 개방적이에요. 성적인 농담도 하구요. 그냥 그 정도로만 받아들이세요.
이젠 제목만봐도 댓글전쟁터군요
꾸미는건 남자보라고 꾸미는거 맞는데 다른건 공감안가네요
ㅋㅋㅋㅋㅋ 저 여자가 말하는 저 여자의 심리
아무리 모든 사람한테 잘보이려 하고 싶은 심리가 있어도 결국 궁극적으로는 이성에게 잘보이고 싶은거 아닌가? 인정할건 합시다. 인생은 ××야!
반박 ☞ 동성애자
제목이 한 여자가 말하는 특정여자들의 심리였으면 댓글 어땠을까ㅋㅋ
아니 애초에 여자의 심리를 왜 남자들이 이렇다 저렇다 하시는지..?
그러게요. 여자들이 남자들 때문에 꾸미는 게 아니면 큰 일 나는 것도 아닌데... 남자 의식해서 꾸미는 게 아닙니다, 란 말에 왜 철저한 반박과 부정이 필요한지 살짝 의문이군요.
아니 저만 저 캡처된 것 보고 방송인지 몰랐나요?작성자님도 전혀 언급이 없으시고 제목 자체가 여자가 말하는 여자 심리. 미국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몰랐네요.
마이크 들고 무대 같은 곳에서 얘기하길래 강연인가 했어요. 여성분도 좀 진지해보여서요.
그리고 강연이든 티비프로그램이든 이 글을 보는 여성분들이 다 저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미국은 어떤지 그런 것에 대해 다 알고 댓글을 달아야하나요? 여성을 비하한다고 할 수 있는 발언인데 그 배경을 모르면 당연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불편하게 느끼면 안되나요?
요즘 왜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을 불편하게 느낄 이유가 없는데 불편하게 느낀다는듯 불편러라고 표현하고 막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불편함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만 저 여성분이 말하는게 여성을 비하한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 진짜 자기만족이에요
물!론! 남자에게 잘보이기 위함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사실 남자라기보단 타인으로 범주를 넓히는게 더 맞음
단순히 남자만으로 한정짓는다면 레즈비언이나 무성애자들이 화장하는 이유는 찾을 수가 없음... 또 꾸미는걸 아예 안하는 여자들은 설명이 불가함 그들에게 꾸미는거는 씻고 옷 입고 이정도인데 그럼 자발적으로 남자에게 잘보이기라는 본능을 포기한거라고 밖에 해석이 안됨..
그리고 내가 내 스스로에게 예뻐보이고싶어서, 예쁘고싶어서, 혹은 화장이 즐거워서 하는 게 더 많음
대다수의 여성들이 밥먹고나서 거울보고 으 왜케 초췌해 하면서 틴트바르는거도 그렇고 새벽이나 밤에 메이크업지우기 전에 무대화장이나 특이한 화장 해보는거를 그 예시로 들 수있음
그리고 보통 수준의 자존감을 지닌 사람은 자기애를 더 중시하지 그렇게까지 타인의 사랑에 집착하지않음..
프로이트 만만세
..? 욕먹기 싫어서 꾸미고 다닙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