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또신중 · 600035 · 16/07/01 02:09 · MS 2015

제 생각도 같아요.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자면 아무 생각없이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지잡대에 상대적으로 많기는 하겠죠. 그렇지만 비판의 화살이 '생각있는 사람들'에게 약간이라도 새어나간다면 이는 그 비판의 본질과 의미를 훼손시키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그 생각있는 사람들은 지잡대라고 한들, 그리고 소수라고 한들 분명 존재할 것이고요. 이 때문에 '지잡대'라고 욕할 것이 아니라 '생각없이 대학을 다니는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은 명문대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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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과 · 630404 · 16/07/01 02:30 · MS 2015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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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dqMAkI64jr2tb · 673736 · 16/07/01 02:32 · MS 2016

뭘 굳이 그 사람들 인생 가지고 욕하고 싸우고 하는지 모르겠음ㅋㅋㅋ 알아서 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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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합시다 · 574278 · 16/07/01 02:42 · MS 2015

근데 거기가서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자격증이나 다른 스펙으로나 뭐 할 수 있지, 졸업장 가지고는 뭐 못하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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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또신중 · 600035 · 16/07/01 03:49 · MS 2015

대학간판의 영향을 받지않는 경우도 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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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가문재인걸안철수 · 503582 · 16/07/01 02:45 · MS 2014

인서울 명문대에서도 일명 '고시낭인'이라고 하는 되도 않는 목표에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감추는 사람들이 많아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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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BEORYEO. · 674694 · 16/07/01 03:08 · MS 2016

지잡대에선 열심히해봤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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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예지해 · 674243 · 16/07/01 06:33 · MS 2016

문젠 지잡대는 그런 이가 극소수...
시간 때우기 식으로 대학 다니는 이들은 설대 고대 한양대 당근 이런데도 있겠지만(당근 수가 적겠지만) 지잡대는 과장 조금 더 해서 살면서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가는 곳인데 그 사람들이 대학 진학을 한다고 갑자기 "아 이제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이럴 가능성은 거의 0이라서... 사람은 잘 바뀌지 않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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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로르비 · 602947 · 16/07/01 07:18 · MS 2015

그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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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medical17 · 574779 · 16/07/01 07:21 · MS 2015

솔직하게 드는 생각은 거기가서 열심히 하기 전에 고등학생때 열심히 했었어야지 이런생각 드네요 거기서 열심히해서 사회에 나와도 그 졸업장으로 자기가 원하는 회사에 들어갈수 있을지 의문 특이 케이스 한두명쯤은 제외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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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 · 647248 · 16/07/01 09:25 · MS 2016

내세울게 학력밖에 없거나 학력조차 내세울게 없어서 열폭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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