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이성을볼때 외모나 성격말고 그사람의 학벌과 능력이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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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볼때 외모와 성격말구 20대후반되면 그사람의 능력 예를들어 20대소개팅나갈때 "그사람 예뻐?" "그사람 잘생겻어?" 에서 "그사람 직업뭐야?, 차 뭐타?" 이런식으로 바뀐다고 주위에서 많이그러는데 뭘까요?? 고민해봐도 왜그런지모르겟넹.. 헬조선 사회생활의 힘인가?? 제가 20살이라 모르겟는데 왜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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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턴 연애개념보단 장기적 관계 (결혼 등)의 사항도 고려하기 때문에 외모적인 것보다는 능력을 보게되는거죠
근데 사랑한다는감정에 능력이 영향을준다는게 좀 그러해요,,
사랑이 100이었다면 그 시점에 가면 사랑 50에 능력 50을 치는거죠 뭐. 그리고 사랑이란게 너무도 가변적인 것 아닌가요. 싸우다가도 사랑하고, 죽도록 좋아하다가도 틀어지는건데
그러느니 덜 변하는 능력에 투자하겠다 이런거인듯
제가 그 20대 후반입니다
현실입니다... 능력을 보게 돼요
제가 그래서 수능준비 하고 있구요
난 순수한 사랑하고싶당,,, /수능대박 ㅎㅇㅌ이염
순수한 정열로 사랑하는 시점은 20대중반쯤에서부터 사그러드는듯.
저도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그런 순수한 사랑을 꿈꿨었어요.. 사랑하면 능력 외모가 무슨 상관이냐 라고 주변에 세뇌시키고 다녔었구요
하지만 사랑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온 몸으로 깨닫고 말았습니다........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당
아니 근데....... 남자가 20대 후반에 자차를 가질 수 있는것도 굉장히 노력한겁니다..
일반적으로 20살에 바로 대학간다고 할때, 군전역하고 대학 4년 합쳐서 6년.. 졸업하면 26세
졸업과 동시에 취직한다 쳐도....ㅠㅜ
온전한 개인노력이면 대단한거.
그렇죠.. 현실이슬픈거같아요. 당연하다고생각해야하나
그래도 잘생기고 예쁘고 싶다 결혼보단 연애
어쩔 수 없음. 요즘은 굶는 절대적 빈곤은 많이 없지만 상대적 불평등이 심하기 때문에. 사랑으로만 결혼 해도 산속에 들어가서 살지 않는 이상 스트레스 받게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