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간다 [582808] · MS 2015 · 쪽지

2016-06-23 16:49:35
조회수 533

6평 성적표 보고 뭉게뭉게뭉게 생각만 샘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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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놀고 오늘 열심히!

그러나 실상은 세시부터 오르비 눈팅에 사울의 아들 보고있습니다(...)

1인실이고 독서실에 저밖에 없어서 그런지 엄청 고립된 기분이고 혼자서 공부하다보니까 경쟁상대가 없어서 그런지 힘드네요 ㅠㅠㅠㅠ

독재학원 생각도 많이 나긴 하는데 6월 치러간 독재학원은 분위기랑 시설도 개판이었고 다른 독재학원도 없네요 ㅠㅠ 그렇다고 서울 올라가서 다닐 비용은 너무 부담되고 ㅠㅠ

이러다가 6월 다 날리겠습니다 꺼이꺼이

1. 독서실 계속다니면서 유혹요소 없애고 논술학원
2. 독학재수학원 다니기

모의논술을 한번 치뤄봤는데 제 생각이랑 너무 다르게 답이 나왔길래 아...학원다녀야되나... 생각이 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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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러 · 655376 · 16/06/23 17:16 · MS 2016

    헐 사울의 아들 보고 싶었는데. 디판도 보셨나요 디판 칸에서 황금종려상 탔을 때 사울이 탔었어야 된다던 말 많았던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