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vs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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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천 vs 비트겐
전자인가요, 후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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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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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ㄷㅈ
닥천...
역시 인문갑은 천인가요...
죄송한데.. 천이 뭐죠
동양에서 천은 그 함의가 넓다. 모든 존재의 근거가 그것으로부터 말이암지 않는 것이 없다는 면에서 하나의 표본이었고 모든 존재들이 자신의 생존을 영위하고 그 존재 가치를 실현하는 데도 그것의 이치? 를벗어날 수 없다는 면에서 하나의 기준이었다. 어쩌고 하다가 천에 대한 이해는 다양하였다~ 자연상제의리~~
추가로,
천명 의식의 변화와 맞물려 천 개념은 복합적으로 수용되었다.
상제로서의 천 개념이 개방되면서 주재적 측면이 도덕적 측면으로
수용되었고, ‘의리천(義理天)’ 개념은 더욱 심화되어 천은 인간의
도덕성과 규범의 근거로 받아들여졌다. 천을 인간 내면으로 끌어들
여 인간 본성을 자연한 것이자 도덕적인 것으로 간주하였다. 천이
도덕 및 인간 본성과 결부됨에 따라 인간 내면에 있는 천으로서의
본성을 잘 발휘하면 도덕을 실현함은 물론, 천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여겨졌다. 내면화된 천은 비도덕적 행위에 대한 제어 장치
역할을 하는 양심의 근거로도 수용되어 천의 도덕적 의미는 더욱
강조되었다. 천명 의식의 변화와 확장된 천의 개념의 결합에 따라
천은 초월성과 내재성을 가진 존재로서 받아들여졌고, ㉠인간 행위
의 자율성과 타율성을 이끌어 내는 기반이 되어 인간 삶의 중요한
근거로서 그 위상이 강화되었다.
마지막 문단...
천은 문제가 넘사벽
천 이후로 그 정도의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는 없다싶이할꺼에요
지문 난이도도 원탑이라 생각함...
그 대신 국어트렌드는 장문 단위의 독해력 요구와 텍스트 자체의 난도가 올라갔으니까요
물론 올해 6모랑 작년 수능은 분석을 안해봤지만..
천이랑 비트겐 겁나 쉽게 풀었는데 이반 6모에서 썰렸어요. 결론은 현장에서 본 게 아니면 의미가 없다?
천...진짜
민철쌤이 천해설해주는거 듣고싶엇는데....숙제에도 강의에도안다루시고 파트원이끝나버렷당 오호홍
둘다 안어려웟어요 본투비문과...! 쌍윤러....! 그래고리랑 씨디가 저한텐 최고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