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소처분 [672937] · MS 2016 · 쪽지

2016-06-19 00:06:48
조회수 836

제가 생각하는 국어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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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짜달시리 국어를 잘하는편은 아니지만
제가 겪어본 바로는 이렇게 공부함으로써
고1 3등급에서 6평 1까지 오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통적으로 1~2등급 3등급은 언제라도 기간을 잡아서
문법과 고전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문법의 경우에는 한번 잡아놓으면 문법파트 자체가 점수주는 영역이 되어버립니다.

3등급의 경우에는 화작.독서.문학 등을 풀면서
실질적인 내공이 쌓여야 합니다.
그 등급대는 개념이라는 게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 풀고 직접 분석을 세밀하게 하면서 근거 찾는 연습이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기출로 근거를 찾는 연습과 문학의 개념, 여러 작품을 접해보면 실력이 늡니다.
근데 1~2등급의 공부방식은 조금 달랐습니다.
화작문과 문학은 주2회 모의고사 한 세트를 푸는것으로 만족하고,
독서파트는 양치기로 승부봅니다.
1등급은 독서를 분석하는 것도 좋지만 양으로 밀고나가서
많은 지문을 접함으로써 생소한 지문에 당황하지 않는 실력을 기르는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모든 선지에는 근거가 있어야겠지요.

이렇게 해서 1등급이 되면 문학의 경우 보기문제는
선지만 봐도 딱 정답이 보입니다. 혼자 헛소리 하는게 느껴지거든요.
비문학은 본능적으로 주요문장 밑줄을 치게됩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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