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세대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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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서 연세대 로고가 새겨진 두꺼운 공책을 10권 샀어요.
1주일에 2~3권씩 공책 다 쓰자. 그런 마음으로 샀네요.
지금 다들 계획대로 공부가 되실수도 있고. 계획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 가실수도 있고.
남들보다 많이 앞서서 이미 기출을 다 푼 분들도 있으시겠고,
남들보다 조금 늦어서 아직 개념정리를 다 못 끝낸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하루 하루 꾸준히 공부합시다.
150일.. 1월, 3월 보다는 훨씬 늦은 시기임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아직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기라는 것도 사실이니깐요.
다들 오늘 하루 화이팅 하시고, 내일도 모레도 쭉 쭉 화이팅 하세요!
스크랩 했던 오르비 글들을 다 옮겼으니, 이제 미련없이 오르비 탈퇴합니다!
다들 수능 전까지 오르비는 조금씩 줄이시기를....
오르비에서 정말 많이 공감이 갔던 글 링크 하나 올리고 떠납니다. 총총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28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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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많은분들은 돈주고 내용을 사오잖아 10개월에 3500만원이 공평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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