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이과 상담받아요(서강대면 더 자세히 해드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58036
이번에 서강대에서 서울대로 반수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이과분들은 참고하셔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로 보내주세요
비밀글 환영합니다
p.s. 15일날 댓글다셨던 분들 답변 늦게 드려서(방금 드렸어요) 죄송합니다.
다른게 아니고 오티라 시간이 없었어요. 다시 질문하셔도 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카 피카조 이 사람 그림 좋네... 님들은 좋아하는 일러레 있음? 한 번 찾아보게
-
ㅋㅋㅋ
-
회차별로 난이도 차이 큼? ㅇㄴ 어떤 건 40분 컷인데 어떤 건 1시간 넘게 걸림 ;;
-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까요? 수학 스블로 다시 시작하는거 ㄱㅊ? 대충 기억은...
-
계정 해킹으로 해명한것으로 보임
-
언매 걔 맞아ㅋㅋ 짤리기 전에 빨리 ㄱ...
-
검더텅 0
오늘부터 경제지문 푸는데 어째 첫날에 이중차분법 브레턴우즈 BIS가 같이...
-
콘서타 때문에 우울의 늪에 빠지는거랑 메디키넷 때문에 조울증 마냥 기분좋은거 중에서...
-
생윤을 말아먹어서 일단 가천대 한장 썼고 더 쓸데 있는지 알아보는 중입니다. 라인...
-
국어 - 낮~높3 수학 높1(99~100) 영어1 동아시아사는 만점(보통 백분위...
-
안녕하세요
-
수강신청 개망함 11
교양만 엄청 듣겠네 ㅠㅠ 내 경제학개론!!
-
ㅇ
-
ON 근데 경희의 작품 찾아야하는데...
-
수능에 재능이 없어요
-
누워서 뒹굴거리면서 오르비에 뻘글 쓰기에 재능 있습니다 지금도 누워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출 빨더텅으로 실모처럼 풀었었는데 매일 몇지문씩 풀기 좋은 기출집 있나요
-
땜빵으로 넣은 교양 빼고싶은데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왜사니 개어러ㅡㅂ노
-
금리를 올려도 모자란데 16
금리를 인하하네 사회의 암덩어리인 기성세대 부동산 영끌족들 쳐 살려주려고 우리...
-
전 낮잠포함 7-8시간씩 잤던거같네요 애초에 그거보다 적게자면 집중이 안됐음…...
-
523티어 9
-
내가 지금 그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고 하면 잘됨 예를들어 조나누기 문제같은경우 내가...
-
재능이 있으면 걍 재밌어서 계속함 재능이 없으면 노력해도 아무리 시간을 박아도...
-
난 시간표 있음 9
근데 의미가 없달까
-
개추
-
환자한테 생명력을 나눠줘야 한다네요~ 내가 이래서 의대 안 감
-
라는 바보같은 말은 너굴맨이 없앴으니 안심하라구!!
-
나는 지금 같은 경우는 효과 미지수라고 봄 금리를 내렸지만 오늘 금리 인하에 대해선...
-
드릴드 0
드릴드 해설지만으로 공부해도 되나요...?? 의미가 없으려나요
-
팩트라서
-
이제야 집간다 9
1박 3일 새터 종료! 집가서 빨리 한숨자고 지인선 n제 풀거임
-
대 인 선
-
지잡메디컬 딱 1년만 다니면 알게됨
-
[속보]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로 8명 매몰 추정…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 1
충남 천안에 있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 8명이...
-
난 집에서 릴스만 봐서 서울라이프가 뭔지를 모르겠다..
-
팔로우하게
-
악어오름씨 오늘 영상에서 최소 1시 반까지는 해야한다는데 그러면 집 와서 잠드는건...
-
아이러니한건 내가 고3때 유일하게 응시 못한 시험이 10모였음 시험지 따로 받아서 나중에 풀었음
-
재학생게시판 이용을 해야하는데 아이디 잠깐만 빌려주시고 기프티콘 받아가실분은...
-
이때다 싶어서 나도 투과목!! 이 아니라 괴수 goat가 아닌 노베들은 고인물이 좀...
-
대학교 사람들이랑 스몰토킹할때 피하면 좋을 질문이 뭐가 있을까요 8
새내기+나이 좀 어린 편이라 혹시 실수할까봐 좀 걱정되는데 좀 진지하게 이건좀...
-
프사바꿈 3
이런그림체 너무 좋아
-
수신 좆망했네 4
자퇴하고싶다
-
티어매겨서 머함 여캠비제이 티어매기는 육수충냄새가 여기까지나노
-
지금도 통용되는 이유가 뭐임? 24수능 골목안 24수능 유한준의 잊음을 논함 여기...
-
여기서 노인의 고독감이 느껴짐? 외딴집의 정경을 통해 노인의 고독을 드러내고...
-
체크무늬 남방 대학 필수품 아님???
-
수능 체제에서 너무 늦은 나이에 들어왔는데 유급없이 졸업하더라도 나이가 개노답이라...
OT , 신환회 , 새터 이런거 하나도 안가고도 수강신청 혼자 할만 한가요 ?ㅜㅜ 그리구 부담안가고 조별과제없는 과목좀 추천해주세요 .ㅎㅎ
입학식정도는 가셔서 끝까지(뒷풀이까지는 말고) 남으세요 그러면 다 알수잇어요. 그리고 강좌에 대한 정보얻으려면 타임테이블이란데 가입하세요
수능에 도움되는거 들었는데 뭐인지 알려드릴게요. 미적분학, 일반물리, 일반화학, 일반생물 즉 4과목입니다.
그때글에 댓글달았었는데 답글 감사히 받았어요!
저 건축과인데 그럼 교양(?)강의인 기본 물리 화학 생물 미적분정도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까요?
단과 따로 안다니고 대학강의로 공부해보려고 하거든요
도움많이 되고요, 교양만 들으세요. 괜히 건축과 같이 전필이런거 듣지마시고. 왜냐하면 시간 무지 뻇깁니다.
저 성대전전컴붙고 이번에 반수하려고하는데요ㅠㅠ 어떻게해야할지 아무것도모르겠어요.. 지금 우선 강대 주말반 등록해놓고 평일에는 대학다니면서 남는시간에 고3때처럼 공부해야하나요? 시간표는 물리화학 관련된것들로 짜야할까요? 제가 물리를 그렇게 잘하는편이아니라 학점 걱정도되고 ㅠㅠ학점 완전 포기하고싶지는 않거든요 .. 1학기 때 어떻게 공부하셧는지도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당
시간표는 12학점에 아침수업으로 몰았습니다. 학교수업은 일부러 수능의 심화과정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듣고 학점관리까지 해서 올 a+받았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했어요.
제 하루 일과는 대학교 다닐때는 아침으로 수업을 다몰아서 오후에 공부했고요. 계획은 제가 취약한 과목을 위주로 초반에 잡고서 (그렇다고 자신있는 과목 절대 안놓았고요) 나중에는 수능 시간에 맞춰서 했고 언수외탐을 매일매일 했습니다.
독재를 하셨나요/ 학원을 가셨나요?
1학기는 어떤 식으로 보내셨죠?
인강을 들어야 할까요?
시간표는 12학점에 아침수업으로 몰았습니다. 학교수업은 일부러 수능의 심화과정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듣고 학점관리까지 해서 올 a+받았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했어요.
제 하루 일과는 대학교 다닐때는 아침으로 수업을 다몰아서 오후에 공부했고요. 계획은 제가 취약한 과목을 위주로 초반에 잡고서 (그렇다고 자신있는 과목 절대 안놓았고요) 나중에는 수능 시간에 맞춰서 했고 언수외탐을 매일매일 했습니다.
저는 동기 2명 정도하고만 이야기 했고요. 밥먹는 상대는 1명정도 필요하긴 합니다. 근데 웬만하면 반수생과 밥먹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반수생들하고 주로 같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아침으로 몰아서 야간반 갈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놓았습니다. 그후 강남대성 5월야간반 들어갔어요. 전 시간이 없어서 인강은 한번도 접해본적이 없어요
영어랑 교양과목 교수 추천좀 해주세요!!
발표나 프리젠테이션 없는 교수로요.. ㅜㅜ (제가 그런걸 너무 싫어해서;;.... 그리고 준비하는데 시간도 많이 뺏기구요_)
교외 OT는 안갈 생각인데...
다른 모든 MT 안가도 상관없겠죠??
아 그리고 학점은 포기안할겁니다. 1학년 1학기때 전액장학금받을정도 성적 뽑을거에요.
동기들이랑 완~전히 아~예 쌩깔생각인데.. 2학기 전액장학금 받을 수 있을 정도 수준의 학점 뽑으면서
일정량 이상의 수능공부 가능하겠죠??..
답변좀여!!!!!!!!!!
영어 너무 과제가 많아서 드롭해서 잘 모르고 제가 들었던 교수님은 미적-정민석(기출문제만 풀면 됨), 일물-박영재(시험공부하기 무지 좋음), 일화-이병노(ppt외우면 장땡), 일생-한징택(공부하기 까다롭긴한데 그나마 나아요. 생물교수가 너무 부족함) 이에요. 올 a+ 맞았고요, 오티만가고 다른 행사는 안갔어요. 상관없습니다. 저처럼 아침수업으로 몰으시고 오후에 수능공부하세요. 그러면 둘다 병행 가능합니다.
어떤식으로 반수해서 성공하셧서요???
1학기때는 대학교생활 정상적으로하시고
2학기떄 휴학내시고서 공부하셔서 성공하신건가요 ㅠ?
아...반수 어케할지 정말 막막하내 여
시간표는 12학점에 아침수업으로 몰았습니다. 학교수업은 일부러 수능의 심화과정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듣고 학점관리까지 해서 올 a+받았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했어요.
제 하루 일과는 대학교 다닐때는 아침으로 수업을 다몰아서 오후에 수능공부했고요. 계획은 제가 취약한 과목을 위주로 초반에 잡고서 (그렇다고 자신있는 과목 절대 안놓았고요) 계속 꾸준히 매일매일 했어요
그러고서 아침으로 몰았으니까 야간반을 들어갈수 있었어요. 그래서 5월부터 바로 야간반을 들어가서 계속 다녔습니다. 물론 2학기휴학은 당연히했어요
님 자퇴하셨어요?
저도 서강대삼반수해서 이번에 자퇴해야하는데요
교수님싸인필요한가요?
그리고 종합봉사실 가야하나요?
전 2월 1일날 서강대 칼같이 달려가서 자퇴했어요. 교수님싸인 필요없고요, 부모님 인장이랑 자기 인장 출력하신 자퇴서에 찍으시고 그냥 그거 갖고 학사지원팀(본관인가 그래요)가셔서 제출만 하면 자퇴처리됩니다.
혹시 휴학상태이셨나요? 전 휴학상태인데.. ;;;; 등록금 이월된상황;;
네 휴학이었어요 등록금이 왜 이월되나요? 전 이월 안됐어요;;
학기도중에 휴학하면 등록금 이월되니깐요 ㅠㅠ 아 제가 특이한케이스구나..
님은 그러니까 1학기끝나고 2학기 등록금자체를 아예안내고 휴학을 하신거잖아요 그쵸?
1학기는 휴학이 안될텐데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님의 1학기때의 자세한 스케줄을 알고싶습니다..
2학기때는 학원을 다니셨는지?
1학기에 아침수업으로 다 몰고서 오후에 공부했어요. 수업을 미적, 일물, 일화, 일생을 1,2교시로 몰았고요 그다음 그냥 바로 끝나고 집에가서 공부했어요. 물론 학점관리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강남대성 5월야간반을 등록했어요, 아침으로 몰았으니까 오후에 야간반을 들을수 있었거든요. 그러고서 2학기 휴학을 했고, 수능전까지 야간반을 다녔어요.
1년동안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대강의 계획이나 이런것들이요..
그리고 1학기에는 수업 다 들으시면서 (학점 챙기시면서) 하셨는지도 궁금하구요ㅜㅜ
실례일거 같은데 성적 어느정도로 올리셨는지도..^^;;;
반수시작하는 시기는 저같은 경우는 표면적으로는 3월, 실질적으로는 5월이었습니다. 그이유는 5월달에 재수학원을 들어갔거든요. 그러고서는 2학기 휴학을 했고요. 시간표는 12학점에 아침수업으로 몰았습니다. 학교수업은 일부러 수능의 심화과정이라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듣고 학점관리까지 해서 올 a+받았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했어요.
제가 다닌 학원은 강남대성 5월 야간반입니다 저는 그 학원의 커리큘럼에 맞춰서 갔습니다. 제 하루 일과는 대학교 다닐때는 아침으로 수업을 다몰아서 오후에 공부했고요 재수학원 간 이후에는 7시기상, 8시공부시작, 12시에서 1시 점심(낮잠까지) 또다시 6시까지 공부, 6시~7시 저녁, 그이후부터 밤10시까지 공부 -이 일정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계획은 취약한 과목을 위주로 초반에 잡다가(그렇다고 자신있는 과목 절대 안놨어요) 나중에는 수능 시간에 맞춰서 했어요. 언수외탐 매일매일 했고요 수능전까지 이렇게 했어요
그리고 20점정도 올렸고요, 등급을 알려드릴게요
10수능 2115233 -> 11수능 1111122
반수면 1학기에 학교 열심히 다니고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하신건가요?
저도 반수하려하는데 반수 성공한 케이스가 드물어서... 학교다니면서는 맘잡기가 힘들거같아서요
학점관리나 인간관계나 술자리나 등등,,
암튼 정말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서울대가 꿈이거든요(작년에도 그랬었지만..ㅜㅜ) 전 문과용!!
아니요ㅋㅋ전 5월 야간반들어갔어요. 그러니까 아침1,2교시 주5파로 다몰고나서 오후에 수능공부했어요. 5월부터는 학원을 다니고요
ㅠㅠ안녕하세요 저는91년생입니다
재수해서 이대분생... 수능을 너무 못쳐서..또다시 도전하려고해요
제가 재수한다고 너무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서ㅋㅋ완전 삼수는 무섭고 너무 막막할거 같다서 이대 다니면서 삼반수를 하려고합니다
아참 저는 이과생이구요 ㅠㅠ
저희 과는 학부라서 학생이 170명입니당 ㅠㅠ 사람이 많아서 아싸하긴 쉬울듯...
1. 수강신청할때 몇학점 신청하셨나요? ㅠㅠ 님도 필수과목 있으셨나요?? (방금 이대에 전화해보니까 대학영어는 교양필수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건 반드시 들어야 할 것 같은데..)
2. 제가 필수과목을 제외하고는 최소한 과목을 줄여서 들으려고 하거든요..제가 이과생이다보니 수학 실력을 더 키워야 할 것 같아서 혼자 공부를 많이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학점관리하면서 수능공부하기 힘들지 않으셨어요?ㅠㅠ 그리고 아싸로 지내다보면 너무 외로울것 같은데.. 가서 친구사귀셨어요?아님 혼자계속 지내면서 외로울 때 고등학교친구 가끔만나고 하셨어요? 너무 궁금합니다...
제가 원래 지방에 사는데 서울에서 재수를 해서 일년동안 너무 외로웠거든요...친구들은 있었지만 많이 외로웠어요 집에 떨어져서 하는거라 ㅠㅠ
삼반수도 외로울거 같아서 무섭네요.. 그래서 같은과에서 맘맞는 친구 찾으면 좋지만 그렇게 안될 확률이 높으니까 그냥 아싸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가끔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고 가족들보고 이렇게 6월까지 하다가 다시 지방내려가서 공부하려구요...6월에 내려올거면 친구사귀고 대학생활 할필요는 없을것 같기도 해서요..
긴글 읽느라 너무 수고하셨구요 ㅠㅠ 진심어린 답변 부탁합니다^^
1. 12학점에 미적분학, 일물1, 일화1, 일생1 이렇게 신청했어요
2. 오전으로 수업을 다 몰아서 오후에 수능공부시간이 확보가 되었습니다. 물론 병행하는것이 힘들긴 했어요. 친구는 밥먹을 동기2명이랑 반수생친구들을 사귀었어요. 님도 이대 반수생분들 찾아서 그분들과 같이 다니세요
서강대 입학당시 수능석적이 모의고사 성적보다 낮게 나온건가여??
아니면 서강대갈정도 실력인데 반수때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서 서울대 갈정도로 올린건가여?
010-3594-6909 핸드폰;;;
black3599@hanmail.net 네이트;;;
물어보고싶은게 많습니다................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