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신이 뭘 원하고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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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는 제가 나중에 무었을 하고 싶은 건지 뭘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게 뭔지 정확히 알고 그걸 위해서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는 사람들 정말 너무 부럽고 멋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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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5살 때 세운 야망들이 아직도 안변했..
그 야망들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음.. 한 마디로 그 야망들이 지금은세분화 됬지만.. 일단 5살때의 야망이..
1. 서울가서 전원주택 살기(+정원에 호수 ㅋㅋ)
2. 5개 국어 마스터(야망 ㅠㅠ)
3.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기
4. 어떠한 병도 치료하는 의사(ㅋㅋ)
5. 대한민국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인물되기
대충 기억나는게 이 정도인데.. 안바뀜 ㅋ
근데 애초에 제 가치관과 야망은 별개라..ㅎㅎ..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애초에 12년 동안 대학 하나만을 목표로 두고 달려온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본인 꿈이 뭔지 깨닫는다?? 오히려 이런 케이스가 비정상이에요. 본인이 공부에 재능이 있고 성적도 잘 따라준다면 대학에 가서 공부하면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큭..전 비정상이군요
말이 그렇다는거죠. 숲을 봅시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럼 일단 입시라는 눈앞의 과젤 먼저 해결하고 생각해봐야겠네요...
저는 가치관만으로 장래희망 결정ㅋㅋ..
가치관은 뭐였고 장래희망은 뭐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별건 아니에요 ㅋㅋ 조직문화 극도로 혐오해서 직장 등에서 일하지 않는 직업. 돈은 저랑 고양이 몇마리 먹고 살 정도면 얼마를 벌든 상관x. 개인시간이 많은 직업 등 QOL 중시.. 약국약사가 꿈이에요
오... 답변 감사합니다
수노님 저랑 완벽히 똑같으심
엌ㅋ 반갑데스요 죽어도 회사엔 취직 안할거라 하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함ㅋㅋ
헐 저도 회사 안다닐꺼라 말하고 다님ㅋㅋㅋ
무적의 38광땡...
현실에서는 그냥 알리
저는 10살때부터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뭘 잘할 수 있는지를 알았어요. 그래서 고작 10살 꼬꼬마가 구체적으로 인생 계획을 짜기 시작했죠. 명확한 꿈이 생긴 이후로 공부를 하기 싫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되었고, 꿈을 이룰 날이 다가 온다는 생각에 재수를 하는 지금도 설레입니다. 작성자께서 자신의 꿈을 발견하셔서 저 처럼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제 인생을 180도 바꾼 수학 선생님으로 인해서 수학이 재미있어졌고
지금은 공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특정 직업이나 꿈같은거 가지고 목표 잡으면 동기부여가 되서
공부할때 조금이라도 흥미를 느낄수가 있네요 ㅎ
저는 완전 특이한 케이스로 꿈?을 찾았는데 그 꿈이 되게 오래가고 점점 구체화 되어가는것같아요! 제가 뭘하고 싶은지는 아는데 현실적한계에 부딪칠때 가장 슬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