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별 [569530] · MS 2015 · 쪽지

2016-06-09 22:19:56
조회수 245

요즘에 너무 예민해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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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았다가 친구 말 한마디에 짜증나고
하루에 기분이 한 10번바뀌는거같아요ㅠㅠ
독서실가있으면 내가 너무 막막해서 울고싶다가
집오면 또 진정되고...진짜 겁나 사소한거도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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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다락방에살고있는동글이♥ · 570625 · 16/06/09 22:41 · MS 2015

    글쓴이분마음인정해요....ㅠㅅㅠ

  • 가공되지않은보석 · 524577 · 16/06/09 22:49 · MS 2014

    독서실 다니지 마세요..
    (필자는 독서실로 재수삼수망했습니다;
    제 생각에독서실은 공부습관이든 공부방항이든
    그것을 평가해주고 피드백해줄 사람이 없는환경이기 때문에 혹 자신이 잘못 길을 들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모르거나 고칠생각을 못하거나 늦게 고쳐진다는게 치명적인 약점인거 같습니다..)
    진짜 독한의지아니면
    성공해서 바뀐 모습이아니라
    실패해서 바뀐 모습으로 살게 되는
    엄청나게 큰 부작용도 있어요....
    비싼 환경이 괜히 비싼게 아니에요..

    무의식적으로 분위기적으로
    그렇지만 안보이게 공부도움이 되게 하는
    환경자체가 제공해주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해요...(사수까지 한 필자 생각)

    독재학원을 예로 들면 은근히 같이 공부중이라는 의식속에서 남들이 하니깐 자연스럽게 나도 공부할 힘이 더욱 나고 등등
    환경이 주는 효과가 은근 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