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의대 폐과 향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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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 안 받아주면 서울대에서 받아주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솔직히 최하위 의대라도 엄청난 인재들이라서
서울대가서 학업할 자격도 있다고 봅니다.
뭐 수시에서도 수능 최저등급만 되면 대학와서 수학할 능력이 된다고
보는게 현재 입시니까요. 설의는 거의 만점가까운 1문제 틀린 수준이라면
서남의 역시 언수외탐 180문제 중에서 10개 안쪽으로 틀려야 하는 곳이니
격차가 크다고도 할 수 있고 (물론 메이저 인설의 삼룡의 지방의 상중하)
따지면서 TO보고 학벌보고 재고재던 사람들 입장에선 배아플 수 있다고 봄
근데 서울대 의대갈 가능성이 적은게 안그래도 순천대와 일부 지방 국립대가
의대 신설해야한다는데 의협에서 의대신설은 안된다는 입장이었고
순천대가 의대신설을 노리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어차피 사립대들도 정부와 교육부에서 예산도 받고 관리 받기때문에
주변 전남의, 조선의 등 지방의대에서 받아주지않는다고 으름장 놓는것도
말이 안될겁니다. 서울대가 된다면 그 밖에 국립의대는 많아요.
배타고 건너가면 제주의대도 있구~
아마 순천대쪽에 없어진 의대 정원을 배정해주던지
주변 의대가 분산해서 흡수할거 같음
첫번째 가능성이 더 높은게 야권텃밭뚫은 새누리 이정현 의원이
순천대 의대 유치해서 지역민심 얻는데 주력한다는 말이 있었거든요
제 갠적인 생각은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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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입시는 수능점수고 대학공부는 다 초기화되고 시작하는 전공인데 편입한들 차이 없다고 봅니다
폐교와 폐과의 차이는 큽니다. 폐교는 학교가 없어 지는것 임으로 동급에 맞는 대학으로 학생들의 이전이 가능합니다. 폐과란 과를 없앤다는 것입니다. 신입생들을 더이상 받지않고 기존 재학생들은 현 상태로 졸업을 시킨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서남대 의대 입학 TO만큼을 순천대로 줄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현 재학생들은 서남대 의대로 졸업을 합니다. 일부 휴학생들중에 휴학하고 있으면 순천대가 되든 좀 더 좋은대학으로 복학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의대 전체가 (교수포함.전체 재학생) 순천대로 이전한다면 될지 모르지만 신입생만 넘어 간다면 복학생은 학적이 서남대라 절대 복학이 불가능 하겠죠. 또한 주변에 있는 기존 의대로 분산된다? 불가능 합니다. 학교는 교육부에서 방침에 고민해 볼테지만 기득권을 가진 흡수하는쪽의 학생들이 찬성 할까요. 오는 순간 경쟁자들인데. 또한 자존심도 상할테고~ 결론은 서남대 의대생들은 타 대학으로 흡수될수 없고 기존의 서남대로 졸업하게 될것 입니다.
마음 비우기님은 말도않되는글 올리지말고 교육부에 문의해보든 예전사례를 보든 좀 일아보고 올렸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