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입시전문가들의 비관론에 반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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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올린 사람입니다.

같이 열심히 공부해요~

'9월 성적이 최고의 성적이다'

'수능날 등급컷이 9월보다 하나씩 더 내려가게 되어있다'

'현역들은 재수생 이길 수 없다'

이런소리 듣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요...

듣기만 해도 머리털 뽑힐 지경..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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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궁디 [66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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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충 · 610723 · 16/06/04 22:48 · MS 2015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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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 · 666835 · 16/06/04 22:51 · MS 2016

근데 저렇게 말하시는 분들은
왜 그리 말하는지 노이해...
성급한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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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所作爲 · 642497 · 16/06/04 22:51 · MS 2016

그냥 마이페이스 꾸준히 유지하면서 공부하세요. 저도 현역때 저런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요. 특히 현역은 N수생 못이긴다, 수능때는 등급이 하나씩 떨어진다. 그래서 저는 "그냥 100점을 맞아버리지, 그러면 등급이고 N수생이고 뭐라든지 최고점일테니까" 라고 생각하고 계속 마이페이스로 공부했습니다.(비록 전과목만점은 못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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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 · 423222 · 16/06/04 23:06 · MS 2012

솔직히 저는 님 의견에 부분 반대함
본인 경험을 토대로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중에 일반화하면 안되는 사항마저 일반화하거나 그런 뉘앙스로 말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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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궁디 · 666474 · 16/06/04 23:18 · MS 2016

일반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가능성이고 n수생 분들이랑 수능날 컨디션도 절대 무시할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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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N · 423222 · 16/06/04 23:30 · MS 2012

오르비에 멘탈 약한 답정너들 은근 굉장히 많은데
그런사람들에게 필요한건 감정적인 위로와 성공케이스 이야기거든요.
그런 이야기가 넘치고 넘치다보니
현실을 모르는 수험생들은 그런 케이스가 있다 정도가 아니라 실제 비율이 그만큼 높다고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본인이 받아들이기 싫고 무서운데 어쨌든 현실인 상황을 이야기하면 그걸 무조건 비관적이고 각박하다고 생각하죠. 이렇게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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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궁디 · 666474 · 16/06/04 23:35 · MS 2016

맞는 말이시네요.. 열심히 안하고 위로만 잔뜩 받다가 가시는 분도 분명히 있을거예요 ㅋㅋ 그런분들은 성적 올리려고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는게 먼저일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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