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만하려고하면 자꾸이런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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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수생이고 지금 학원다니면서하고있거든요
올해수능 진짜챙피하지만 수리가3 외국어5맞아서..
진짜 지금 학원자습시간에 거의 외국어만하고있는데요
수학이 너무불안해서 하려고하는데 학원숙제도 거의없고..아직초기라그런지모르겠지만
따로 뭘공부해야할지모르겟어요 처음부터 기초를다시잡겠다하고
정석과 교과서도샀는데 교과서하면서는 아 이거 알아 이런식으로넘어가게되고
정석하면 아 이런계산문제안풀어도되 이런생각이들면서 기피현상이드네요
기출풀고 생각하면서 그런건재밌는데 뭔가 따분하다고해야되나 그런생각이들어요 감히..ㅠㅠ
이런상황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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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업하는 내용의 복습에만 충실해도 됩니다. 거기에 ebs는 덤.
그렇게 6월 모의평가까지 구르고 나서 시험을 치르고 점수를 받아 전년도 수능 성적과 비교해 보면,
'이 두가지 성적이 정말 동일한 사람이 받아 온 성적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약적으로 상승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