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줄면 대학가기 더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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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때가 현역 수가 46만명인데 56만~58만 시대때에 비해서 대학 가기가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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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원도 그만큼 줄이죠
지금 시행하는 대학구조개혁 (부실대학퇴출) 제도도
줄어드는 학생수에따라 대학정원도 감축하려고 실시하는거에요
어려워지면 더 어려워졌지 쉬워지진 않을듯
공부잘하는애들은 더늘어날것같은뎅
상향평준화?...
그런가요..?
위에 분 말씀대로 정원을 줄일듯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교육부가 대학들 퇴출시키는 중
생각해보면 목표로 하는 대학 정원이 주는 게 아니면 더 쉬워지는게 맞졍 ㅇㅅㅇ
어찌됐든 좋은대학다니는집단수준은 변화없거나 더높아질듯
국가에서 정원을 줄이라고 했지만, 부실 대학들은 d등급 대학들은 줄이지 않았고 오히려 a등급 대학들이 조금 줄였어요.
a등급 대학들도 대부분 인문학 인원을 줄이고, 이공계를 그대로 둬서 ㅇㅇ
이과나 의치는 수월할 수 있어요. 문과는 ㅎ...^^
호오오오오오옹 기모찌하네요 ^^
문과분들 화이팅... 대한민국 헬입시 1순위가 문과 최상위권 아닐까 합니다
근데 (나중엔) 어차피 문이과 통합 세대일거라 노상관일듯. 선호도도 이과가 더 높아서 오히려 이과쪽 학과만 더 박터질거같은 예감..? 저희학교만 봐도 후배 2학년들 문과 2반 이과 7반ㅋㅋㅋ 전교 1~5등까지 다 이과가서.. 상향평준화;;ㄷㄷ
부실대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좋은 대학 정원을 줄여버리죠. 왜냐면 소위 '지잡대'라 불리는 곳들은 지역 이권과 연관이 있어서 지역 국회의원이라든지 그런 정치, 관료계 인사들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수밖에 없거든요. 지금 프라임사업 같은것도 결국 줄일 대학을 안줄이고 학과 정원 조정하는 일종의 눈가리고 아웅이죠.
애초에 당시의 짧은 판단+대학가면 다 잘먹고 잘산다는 딱 그시대에나 통할 사고로 김영삼정부때 대학 우후죽순 생긴게 근본 원인이었고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 누군가 칼을 빼들고 필요없는 대학들 다 짤라내야 하는데 아시다시피 정치인들 표 잃는걸 목숨잃는듯이 싫어하잖아요ㅋㅋ설사 누가 칼을 빼려 하면 백퍼 그 지역주민들 나와서 지역 다 죽이네 뭐네 하고 서민을 생각하지 않는 정치인 딱지 붙을게 뻔한데 그런 독배를 들 이유가 없죠 딱히...
아 그렇군요... 윗분 말도 사실인가요?
어차피 어느 시대든 좋은 자리는 비율이 일정함. 대학만 많이.만들면 다 취업 좋은데 할 줄 알았던게 지금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