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 [537476] · MS 2014 · 쪽지

2016-05-28 00:07:20
조회수 654

정말 작아졌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488396

원래는 화도 잘 안 내었는데

최근에 너무나도 힘들어져서

몸도 더 안 좋아지고

내가 과연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머리는 멍청해서 잘 굴러가지도 않고

팔다리는 부들부들 떨린다

별것도 아닌 것에 민감하게 화를 낸 적도 있다

꿈을 꾸었다.

내가 호주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재미있게 노는 꿈이었다.

꿈에서 깨어보니 작은 방 안에 혼자 누워있다.

아예 계속 꿈만 꾸며 살고 싶다.

꿈 속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