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가 그렇게 좋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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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면 학교는 어떤의미로 기억되나여...
전 현역이라 그런지 학교 별룬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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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학교라기보다는 어릴때가 좋죠
태어날때로 돌아가고싶다
흐이잉..ㅜ
진짜 현역때는 못느꼈는데 졸업하고 나니 추억돋음 ㅠㅠ
친구들이랑 지내고 그랬던거요?
학창시절 나는 저글링이 될수도있고 울트라가 될수도있는 라바같은 존재였다...근데 일꾼이되어버림...ㅜ
퀸이 될 수도...
학교에서 애들이랑 놀던게...
굳이 고1때 공부한답시고 밤새지 말걸 이른 생각도 듬
고생했던 기억은 미화되고 친구들과 미친척 놀았던 추억만 남고 그 당시에 학생이라는 이유로 받았던 호의와 혜택들 이 성년이 된 순간 사라지면 괜히 아쉽고 그 학교가 주는 특유의 분위기에 다시 녹아들어갈 수 없다는 것 이런게 다 아쉬운거죠
저 현역이지만 고등학교생활 참 좋다고 생각해요. 공부면에서 거지같은거지 나머지는 다 만족중..
졸업하면 먹고 사는라 바쁘다고 하던데...ㅜ
현역 정시러 학교에서 자습하기 넘힘듬ㅠ
저도 현역이지만 학교생활 좋아요 다만 너무힘듬 ㅠ... 그리고 이제 동복입을날이없다는것도 슬프고 흐..
저희는 수능끝나고 학교 동복입고다녔어요!ㅋㅋㅋㅋ
선배들보니까 저희학교는 수능끝나면 성적표받는 날만 사복입고오고 안오더라고요...ㅋㅋ
전 그냥 돌아보니 ㅈ같음
졸업을 하고 대학을 가더라도 학교생활이 그리워지는 친구들이 많아요 재수생은 더더욱ㅠ
추억 돋아요 학교 자습실에서 애들이랑 같이 공부하고 밥먹고 잠깐 놀러다니고..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가보고 싶은 때지만 돌아갈수 없는곳.
원래 현재가 힘들면.. 과거가 그래도 행복했다고 생각하곤 하죠..
저는 지금이 살도 빠지고
화장도 하고 다니고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생겨서ㅎ
고등학교가 그립진 않아요ㅋㅋㅋ
오히려
허리 아프고 피곤했던 기억들때문에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