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 학생들이 적성을 고려해서 공대를 간다는건 틀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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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을 제외하고 생각하자면
적성 맞아서 공대 가봤는데 학사4년 석박사 또 몇년 하고 군대까지 갔다오니까 월급 쬐끔받고 밤새 연구하고...
그거 자체가 인생의 낙처럼 좋으면 모를까, 적어도 노력에 대한 보답은 충분해야죠.
푸대접도 저정도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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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서울대는 아니지만 상위권 공대에는 다녀봤는데 생각없이 간사람이 대부분...헬조센 고등교육에서 적성찾는건 불가능함
근데 학종에선 진로탐색이니 진로에 관한 활동이니... 요구하는거 진짜 많죠
결과적으로 의미없는 수박 겉핥기만 실컷 하고 대학가는셈
그게 틀린 말이라는 게 뭔가 어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