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돌려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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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돌려말하긔는 동양권 문화의 특성인가 싶다가도 지나치게 간접적으로 의사표시를 하면 뒤늦게 알아채고 황당할때가 있어요
노벨상감 문필가도 아니고 왜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걸까요?
우리모두 좀더 편하게 살수 있다고 봐요ㅜ
모두들 직설적으로 살아봤으면 싶어서 질문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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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들 때 많지 않나요
친구가 패션이랍시고 넝마같은 옷을 입고 왔을때
직설적ㅡ너 지금 옷 병X 같아
돌려서ㅡ옷은 멋있는데 되게 어색하다^^
친구가 자기 살찐것 같다고 어떻게 보이냐 물었을때
직설적ㅡ너 지금 돼지 됐어
돌려서ㅡ조금 덩치가 커진것 같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