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키 [413194] · MS 2012 · 쪽지

2016-05-15 16:36:53
조회수 1,298

와아아안전 상위권분들 나중에 풀 것 없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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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9평 치고 나면 어지간한 문제집 다 풀어버려서 뭘 풀까 고민하게 됩니다

저는 기출이나 다시 보자 하면서 풀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때 정말 높은 수준의 문제를 다루어보는게 낫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아, 당연히 기출이나 실모는 따로 푼다는 전제하에 추천하는겁니다 (기출의 감은 중요하니까요)

국어

- 작문/문법 : 공무원 기출 ~ 본인이 문법지식이 확실한지 알고싶다... 하시면 강추합니다. 거의
신세계이실겁니다. 아마 문제집 잘 살펴보면 작문/문법쪽만 따로 때놓은 기출 있을겁니다. 문학
이나 비문학쪽은 풀어봤자 열받기만 하니 거르세요.

- 문학 : 굳이 어려운 문제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기출이랑 개념어 복습을 한번 더하세요

- 비문학 : LEET 언어추론 영역 강추합니다. 심지어 글자체도 비슷합니다. 수능처럼 다양한
영역의 지문이 나오구요. 난이도는 아주 높습니다.

수학

수학은 뭐 워낙 어려운 문제집이 많아서... 하이퍼수학이나 특작 푸시면 됩니다.

영어

-듣기 : 기출이나 ebs 듣기파일 1.3배속해서 들어보세요. 그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문법 : 역시 공무원 기출입니다. 문법 지식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체크하는 용입니다.
텝스나 토익 시험에서는 수능 수준을 넘는 문법문제가 워낙 많이 나와서...
참고로 영어는 공무원 독해도 난이도 적당하고 좋습니다.
(다만 요새 공무원 시험에 말도 안되게 지엽적인 문제들이 출현하던데 적당히 거르시길..)

-독해 : 텝스입니다! 수능이 요구하는 수준의 추론 능력을 한단계 높일 적당한 시험입니다.
토익은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가 별로 없고, 토플이나 GRE 쪽으로 가면 너무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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