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Rjcw9Qq2UNp [607812] · MS 2015 · 쪽지

2016-05-13 22:13:19
조회수 954

2009년 수능 언어 28번 정서관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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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맘인게 맞긴 하다만 대체 정서의 범위가 어디까지길래 그런지 모르겠네요

마닳에서는 걍 정서 안들어간 시가 없으니까 2번 초반부 거르고 시작하라는데

개소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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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gRjcw9Qq2UNp · 607812 · 16/05/13 22:13 · MS 2015

    아니 2번이아니라 1번이요

  • 잘들어난쟁이들아 · 625925 · 16/05/13 22:15 · MS 2015

    화자의 정서가 안 드러나는 시도 있나요?

  • VogRjcw9Qq2UNp · 607812 · 16/05/13 22:21 · MS 2015

    그럼 모든 시가 정서를 포함하니까
    그냥 저런선지 거르면 되나요?

  • 눈아래 눈 · 427323 · 16/05/13 22:19 · MS 2012

    길을 걸어갈 때 오늘 헤어진 사람은 비가 오기만 해도 하늘이 슬퍼보이기 마련. 시는 곧 화자의 이야기이고(대부분의 시) 내면을 토로하는 것인데 정서가 드러나지 않을 수 없죠.

  • 피램 · 476057 · 16/05/14 10:48 · MS 2013

    시 자체가 화자의 상황에 대한 반응(정서)을 비유와 상징을 통해 나타낸 것입니다. 정서가 없으면 시라고 할 수가 없죠. 저런식으로 당연한 선지 몇개있어요.. 기출에 자주 나오는

    생각나는건
    1. 정서를 심화한다,나타낸다
    2. 주제를 강조한다
    3. 상황에 대한 반응을 나타낸다
    4. 비유와 상징을 통해~
    정도가 있네요 이런 선지 나오면 무조건 맞다고 해야해요. 이런걸 알아내는게 기출분석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