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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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간호과구요 (전문대 1학년 ㅠㅠ)
친구가 혈뇨가 나온다길래
같이병원에갔어요 근데 자꾸 크게걱정하는거에요
제가 그친구랑 자주보고그래서아는데
너무 활동을 많이해서 과로로인해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게 아닐까...싶어서요
걱정을 많이하길래 이러이러하니까 너무걱정마라
걱정만하면 더 안좋아져! 이런식으로 타이르다가
제말은 듣지도않고 계속 걱정하길래 조금짜증도냈다가
타이르기도하고
진찰받기 전까지 계속 반복하다가
의사가 저랑 똑같은말하고 약타러가길에는 얼굴이 밝더군요
그래서제가 내말도좀 믿지;;이러니까
의사말을 믿지 누구말을믿어
이러는거아닙니까.... 제가 전문대간호과라서그런지;;
저도모르게 열등감도느끼고..괜히이런저런생각드는데;;
제가민감한건지...제친구가 좀 말을 심하게한건지
구별이잘안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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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인것같음
둘다임다 넘친해서그런득욕
둘다임;;;
근데 상처좀 받으셨을듯
둘다가 아니라 친구가 예의상 어긋난 말을 한거같은데
솔직히 간호사들도 거의 의료지식은 준의사급이던데 좀 무시한 듯 하네요
굳이 그런식으로 말을 한 친구 잘못이 크지만
간호대 1학년이 준의사급이라 하긴 ㅋㅋ
공대생 1학년은 준 삼성전자 연구원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