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외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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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한국말로 바로떠오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뜻이 느낌으로 떠오르는게 좋을까요?
달달암기하면 전자처럼되고
생각하면서외우면 후자처럼되는데
전자는 정확하긴한데 독해하다보면 술술안읽히고 멈칫멈칫하면서 말그대로 해석을하는거같고
후자는 정확하게 딱 기억나진않지만 그냥 국어읽듯이 독해를 편하게 할수있는것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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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전자+후자
단순한 단어는 전자.
복합어는 중심의미-파생의미
이것도 여의치 않다면 후자
둘다 돼야 단어를 제대로 알았다고 할수 있는걸까요??
넵~
요즘은 보통 쉬운 단어를 가지고
품사를 바꾸거나
제2, 제3의 의미로 출제하곤 합니다.
품사를 바꾸는 건 의미가 바뀌지 않으니까 핵심의미에서 품사만 바꿔서 해석하면 되구요.
예를 들어...
approximate는 근사치인의 의미를 가진 형용사지만
The total cost will approximate £15 billion.에선 동사자리에 있어요.. 이럴 땐 그냥 그 의미에서 동사로 바꾸기만 하면 되니까 근사치를 기록하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 거예요!
제2, 제3의 의미도 원칙은 핵심 의미에서 파생해서 외우곤 합니다.
예컨대,,interest 즐겁게 하다 - 이익 - 이자 - 관심
하지만.. 너무 이질적인 파생은 잘 생각이 안나여... 이런 경우는 진짜 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중심의미-파생의미 식으로.. 다만 이런 단어들이 많은 건 아니니까 따로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capital 대문자, 수도, 자본, 사형의 (모두 '중심이 되는, 주요한' 이라는 기본 의미에서 파생된 것이지만 너무 이질적이죠...)
네 감사합니다!
둘 다 아는게 좋지않을까요? 단어의 뜻도 여러개있으니까 흐름에 맞게 해석하는 능력도 필요한 거 같아요
네 그것도 느낌으로 기억하면 융통성있게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