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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268831] · MS 2008 · 쪽지

2011-02-14 16:11:00
조회수 1,783

오르비에서 본 2011 문과 입시의 개인적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837192


1. 잘못된 백분위(특히 닥 경영의 분위기가 대세였던 올해)로 인해 ‘내가 연경, 고경이 가능하다고? 그렇다면!’ 하고 지원시에는 적절한 원서질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상경계로 상/향 지원하게됨


게다가 개인적 의견이지만 불수능이라는 인식이 우세했으나 오르비언들과 같은 상위권에서는 실제 별로 그렇지 않았다는 생각이 듬. 수리 가의 컷하락으로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고, 문과의 경우에는 1등급컷이 다소 내려갔다 하더라도 극상위권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보니 ‘불수능에 내가 작년에 비해 점수가 좋다니...’하고 판단의 오류를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음


 


2. 수시증가로 인한 정시인원의 감소는 치명적인 좁은 문으로, 당연 전체적인 컷 상승을 초래함


 


3. 수시합격생 중 수능고득점자가 그닥 없었을 가능성이 있음.


(개인적으로 수시에서 수능 고득점자가 얼마나 합격하는가 이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함)


 


4. 경영의 추합은 마지막에 널럴하여 정경이나 경제가 항상 컷이 더 높았다는 지난 몇 년 간의 자료를 알고 있는 수험생들은 당근 올해도 경영 컷은 낮을 것이라는 인식이 과거에 비해 널리 퍼짐.


최근 경영 컷에 대한 정보는 흔히, 절대 경영은 1등 먹을 수 없어. 정경이나 경제를 쓰려면 경영을 써야해 라는 고정관념이 생길 정도로, 누군가 말하길 하향해서 정경이요, 하면 거긴 하향해서 쓰는 곳이 아님 이라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였음.


(최근 몇 년간 계속 그랬으나 떨고 경영을 쓰지 못했던 고득점 하향 지원자가 보기에는 합리적인 일은 아니었으므로 수정 보완된 측면이 있음. 내년부터는 어떨지 상당히 궁금함. 즉, 경영의 스나는 가능할 것인가? 아니라는 설과 그야말로 스나의 해가 될 거라는 설이 둘 다 존재하는 듯)


 


5. 연대의 학과제 모집은 누군가 소신 아니면 스나라고 했듯이 대충 가능한 점수면 ㅎㄷㄷ 떨면서 모집인원 적은 과에 넣느니 인원수 많은 곳으로 몰리게됨. 그리하여 모집인원이 적은 과가-연대 행정, 응통, 언홍영, 자전등 통상 말하는 인기과 임에도 폭발 가능성이 있다보니- 예상보다 소빵구가 나는 구조가 되어버리고 인원수가 많은 고인, 고국제의 컷상승을 가져옴


 


6. 연고대의 사탐 2과목 반영으로 연고대식 점수는 작년보다 더욱 높아짐. 게다가 국사를 하지 않은 고득점자로 인해 -그다지 많은 수는 아니라고 하지만- 사탐 2과목 반영과 더해져 전체 반영을 하는 연고대/서울대의 점수차이가 예년보다 커짐. 그러다보니 연고대식 고득점자 중에서 서울대를 지원하지 못하거나, 불합한 경우가 예년보다 많고, 그것은 추합수의 감소를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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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ne. · 295757 · 11/02/14 16:19

    3번 가능성이 아니라 실제로 고득점자가 별로 없었는걸로 거의 결론난걸로 들었어요... ㅡㅡ

  • 잇힝고고 · 315842 · 11/02/14 16:19 · MS 2018

    3번은 이미 기정사실화됬쬬. 제 주위에도 연대 수시...된애중에 고득점자 없음요.

  • 와아! · 268831 · 11/02/14 16:26 · MS 2008

    저 아는 분은 6개 쓴 대학 중에 다 떨어지고 가장 상향 했던 연대 정외 합격이 되었답니다.ㅠㅠ

  • dkxlfflTkdl · 357089 · 11/02/14 17:30

    3번 진짜 맞는 듯 하네요.
    원래 고대는 수시에서 논술로 대박칠 수 있어도 연대는 거의 성적이더라... 이런 말이 있던데 올해는 정말 논술만 본 듯 해요.
    제가 아는 애 수능은 134인데 연대 붙었음 ㄷㄷㄷ

  • 와아! · 268831 · 11/02/14 16:24 · MS 2008

    근데, 3번이 수치화된 객관화 자료는 없어서 가능성이 있음 정도로 썼어요.
    저는 정시에는 택도 없는 점수로 턱턱 붙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어떤 님은 수시로 붙은 사람 중에 정시로도 갈 수 있는 사람 꽤 많아요..이런 댓글을 본 적이 있어서요.
    도대체 어떤 정도인지 수치로 평균이라도 공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시가 이렇게 되면 도대체 수능공부해서 대학가는게 가능하기나 한건지 싶어서요.
    수시는 뭐 4,50대 1인데, 무슨 기준으로 어케 뽑는건지 감이 안옵니다.

  • 시테 · 357494 · 11/02/14 16:29 · MS 2010

    아 수시..... 수시.... 우선선발이 70%?이니 뭐 그들은 최소한 111은 찍었겠죠...
    뭐 어찌됐건 씁쓸하네요 두개 넣어서 둘 다 떨어지다니... ㅠㅠ 논술쌤이 '우선선발 찍으면 무난하게 붙을듯ㅋ' 하셔서 나름 기대했는데....ㅠㅠㅠ

  • Pine. · 295757 · 11/02/14 16:58

    연경 30명가량 이월난거보거 보면 사실 수시생들 성적이 그닥 안좋은걸 짐작해볼만 하구요 30%는 진짜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