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wEScq179XmF6b [653566] · MS 2016 · 쪽지

2016-05-02 16:54:27
조회수 683

이별의 장육당육가랑 한림별곡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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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별의 장육당육가에서
옥계산 흐르는 물 못 이뤄 달 가두고
맑으면 갓을 씻고 흐리면 발을 씻네
이부분이 이해가 안가요 이게 부정부패랑 무슨상관인가요..
그리고 한림별곡이 귀족들의 퇴영적 태도를 보여준다 했으면서 신진사류의 의욕적 기개릉 영탄하는 건 뭔가요?..어떻게 퇴영적이면서 의욕적일수가있는지..ㅠㅠㅠ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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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좋은광명 · 500908 · 16/05/02 17:23 · MS 2014

    흐르는 물의 맑고 탁한게 세상이라고 보고
    세상이 살기좋으년 갓씻어서 새단장이나 하고
    세상이 별로면 그 세상에 난 발이나 씻으며 살아야지
    이렇게 현실에 순응 해서 부정부패로 본걸거에요
    아마 저구절이 배경이 있던걸로 기억 ㅋㅋ
    한림별곡은 저도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