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과 수포자의 도전, 조언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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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수포자 이과 고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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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일단 재수를 하는 것을 감수하고 공부를 한다는 말씀이시죠?
음 ~ 우선 그럴 각오가 되있으시다면
내년 목표를 위해 올해 수능을 거점으로 삼으시고
일단 올해 수능을 목표로 올인하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기간이 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늘어지고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일단 내년을 목표로 하시더라도 ......
예를 들면 올해 수능33133 찍고 내년 111111찍자 뭐 이런식으로요..
사람의 마음이 시시각각 변하니
집중하는 것도 기간이 너무 길면 헤이헤 지니까요..
일단 올해 어디든 최대한 붙고 일년 더하자
이런 마음가짐이 공부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일단 목표를 111111 잡고 출발하세요!!!!
그렇군요 일단 올해에 충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절함이 느껴져서 댓글 남깁니다.
1. 수1 수2는 개념서+교과서 내용 이상의 문제나 개념을 학습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있다면 기출도 풀어보는게 꽤 도움이 됩니다. 계산력의 목적도 있고 사고력의 목적도 있고)
다만, 파트별로 중요도차이가 꽤 나는데, 이건 일단 전체적인 학습이완료된후 직접출제 범위 문제를 푸시다보면 다시 필요한 내용들 위주로 정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홀히 하진 마세요.
2. 정말로 간절함이있다면 뇌가 거부하게되요. 그런게 전혀생각 나지 않을정도로 간절하다면야 best지만, 그래도 여가시간을 가지신다면 게임은 하지않는걸 추천드려요 이게 알게모르게 영향을 많이 미치는 녀석이라서요. 수험기간중 영화몇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루전체를 여가에 쓰진 마세요.
3.위에 일부 서술했고, 일요일날 어느정도 휴식하는건 좋지만 이건 베이스랑 공부리듬이 어느정도 갖춰졌을때 얘기지, 베이스가 부족할수록 공부시간을 늘려야하는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4.이건 자세히는 모르지만 분캠이 정시비율 높은확률이 크긴한데 그건 결과가 나온후 생각해도돼요.
5. 1시간집중하고 1시간놀면 절대로 내용 머리에 들어올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노력이 절실한 부분입니다
6. 저는 항상 목표를 생각하면서 마인드 컨트롤 했습니다. 또한 항상 계획을 새웠는데 (단기간의 목표, 계획, 중간지점의 목표, 결국 최종적인 목표)등등 다른 잡생각은 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7.이건 딱히 기억나는건 없네요ㅜ 다만 확실한건 님정도 베이스에서 성공한 후기는 모두 마음가짐부터 달랐다는 것이네요.
저도 큰목표를 위해 다시 도전하는 수험생신분이지만, 수험생활하면서 느낀것들과 마음가짐등등 생각하면서 적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하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 수능 꼭 대박나시길 기원할게요!
쉬지않고 공부해야지!! 해도 쉬게되는데 좀만하고 쉬어야지~라는 생각은 별론거 같아요 제 친구들도 평균1-2등급인데 재수하는데 보면 주말에도 공부야ㅕㄹ심히해여
열심히하겠다는사람이 2,3번같은질문은 왜하는건지
아직 '열심히'한다라는것을 잘 모르시는거죠.. 매일피시방에서 살다가 게임 딱 끊고 하루 종일 공부만하는 일상이 상상이나 가겠습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