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씩만해주세요ㅜ전여친때문에미치게힘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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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니다......
그립기도 너무 그리운데
너무나도 무뚝뚝하고 하는말들이
다 너무 화가나네요
점점 제가 더 호구가 되어가는느낌이 들고.
이년사겼는데 불과몇주만에
이정도로 사람이 변할 수 있나 의문도들고
(싸워서헤어진건데 객관적으로 제잘못이
그렇게 큰지도 모르겠는데 엄청그러네요)
지금 이런저런 상황으로 너무 힘든데
전여친때문이 한 90퍼인거같아요.
진작에 사귀지말았으면 좋았을것을..
하명서도 그립고 질투나고..
진짜 너무 힘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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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보다', '어쩔 수 없지' 이거 두개가 생각 떨치는데는 최고
크..
감사해요정말...와닿네요
전 3년사겼는데 그랬어요 진짜 약처방받고했는데
최소한달이지나니까 나아지더라구요.
공부시간을 반으로 줄이시고, 다른활동을해보세요
영화를본다던가요
그러기엔 시간이너무부족하네요ㅜㅜㅜ억지로 공주꾸역꾸역하고있습니다..휴
저 4월 1일에헤어졌고 일주일은 모의땜에 잊고공부하다가 2주째에 페북보고 나빼고다잘지내는거보고 의지할사람없는거보고 한없이 나락으로 바닥으로 치닫았어요 연락도 해보고 만나자고 잡아보고 한 1주 2주정도는 공부량 반으로 줄여서 6시간 7시간정도하면서 멍때리고 울고 그나마 독재학원다녀서 망정이지.. 어쨌든 헤어짐뿐만아니라 외로움과 좌절감또한 너무컸기에 사는게사는게아니어서 약처방받고 사람이아니었습니다 얼굴보고 얘기나누니까 할말다하고 .. 1달쯤 되니까 진짜괜찮아지네요 그아이또한 저의모든것이였거든요 3년넘게 늘 함께였으니까요
저번에 글올리셨던 분인가 완전 저랑 상황 똑같으신 ㅠㅠ 전 억지로 프로필사진 완전 즐거운척 괜찮은척 하고있어요 ㅜㅜ 이러다가 진짜 놓칠거같아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립고 힘든거 티내다보면 자존감도 막떨어지고 공부할때 더 처져서 힘들더라구요 ㅠㅠㅠ
휴 어제 카톡해서 수능끝나고 다시잡을거라고 말했는데 그건너맘이니까 뭐라안할게 이러더군요 진짜 어제왜그랬는지모르겠어요 너무너무힘들어요 마음이 너무 싱숭하메ㅜ
저 그맘 진짜 잘알아요 진짜 힘든데 저는 억지로 미워해보고 헤어져서 할수있는것들ㄹ 이런거 긍정적으로 꾸역꾸역 생각하다보니까 점점 세뇌를 당하는지 괜찮아지더라구요 슬픈 노래듣거나 가끔 어쩌다가 걔 생각나면 그립고 보고싶기도한데 예전 처럼 막 맘이 무너질듯이 슬프진않아요 시간이 약이에요 할일 똑바로 하면서 억지로라도 생각을 좋은 방향으로 하다보면 괜찮아질거에요 정말로
전 여여친이 없다...
저도 이번달 진짜 정신병걸릴만큼 미치게 힘들었는데 시간이 약인가봐요 이제 한번씩 생각나긴 하는데 전처럼 힘들진 않더라구요 전 너무 힘들어서 1주일가량 앙예 공부도 안했는데 님은 저보단 나은거 같아요 곧 주말이니 주말이라도 친구들 만나고 스트레스 풀 활동 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저도 계속 힘들줄 알았는데 시간 지나고보니 무덤덤해지네요 문뜩 생각 날 때도 있지만요 ..ㅋㅋㅋㅋㅋ 힘내세요 수능 칠때 쯤 되면 걔 생각은 나도 지금처럼 좋아하고 그런 마음은 사그라 들거에요 나중에 생각하면 이불킥 하실수도 ..ㅎ 지금은 얼마 안되서 힘든거니 자연스러운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