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갈래 [643258] · MS 2016 · 쪽지

2016-04-29 00:33:41
조회수 659

하..벌써부터 불안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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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수능54545 맞고 정시 원서도 안써보고 12월11일부터 재수시작해서

혼자 독학 학원에서 공부하기 시작해서 벌써 5월달이 되가고 있는데

 3.4월 모의고사는 눈에 띄게 오른것고 아니고 곧있으면 6평도 치고..

6평을 못 볼 것같은 불안감과 같이 5개월 동안 내가 무슨 공부를 얼만큼했는지,열심히 한 건지 열심히 한 척만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공부 방향에 대해서 확고함이 안생기니깐 공부하면서도 집중력도 떨어지게 되고

 남은 200여일이 많이 남았다면 많이 남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6평을 보고나면 금방 150대로 접어든다는게 벌써부터 두려워지네요

 머리로는 '불안해하지말자 최선을 다하자'라고 수없이 생각하고 다짐하지만 마음으로는 계속 초조해하고 불안해합니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오늘 이명학 신텍스 리로직을 사서 다음주 월요일 부터 들으려고 하는데

 이걸 12월달 1월 2월 부터 했으면 좋았을껄 왜 그떄 시작 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불안감만 더 쌓여가고

답답해서 잠도 안오고..두서없이 푸념 했네요....

목표는 하늘에 있는데 아직 정작 제 자신은 구름만 쳐다보면서 아등바등 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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