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드 [656891] · MS 2016 · 쪽지

2016-04-28 23:41:07
조회수 607

공부경험도 절대로 무시할 존재는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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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해본경험이 있는사람은

재수할때도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받는것같습니다.

재수시작할때만해도  1년만으로 충분히 역전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어렵다는  결론이나왔습니다.

중 고등 각각1~3학년도중에 쌓아온 이들의 노력을 간과했네요.



독학학원다니는 사람중 수능 성적이  저랑 비슷한 형이있는데

이 형은 2달만에 4~5에서 벌써 국영수 80후반~90대까지 올렸네요.

그렇다고 이 형이 존나 열심히한다 이런것도아닙니다 졸리면 낮잠자고 주말에는 학원절대안오더라고요.

차이점은 이 형은 중학교때 상위5%이내에 항상 들었고 나는 그때도 못했다는점..


사람들이 보통 하위권은 재수해도 성적올리기 힘들다라고 말하는게 왜그런지 몸소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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