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수능만점 [597659] · MS 2015 · 쪽지

2016-04-28 01:01:38
조회수 235

제말좀그냥들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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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한달간 혼자 살면서 재종다니고있어요..
집오면불다꺼져있고 아무도없고..
근데 거기다가 2년사귀던 여자친구랑
제대로 끝낸지 1달이 채 안지났어요.
시간이약이래서 시간지나면 괜찮아질줄알았는데
더 더더더 보고싶어지고 자꾸만 생각나네요.

며칠전에 연락해봤는데 제가 아무리
살갑게 굴어도 너무 쌀쌀맞은
말투보고 진짜 너무 괴로워요..


재종도 이제 슬슬지쳐가는데..


친구들도 제갈길 가고있고

여자친구가 저한테 가장큰 의지처였는데
너무 힘듭니다 진짜....

집오면 인강들을게 산더미인데
매일 외로워서 친구들이랑 카톡하느라
제대로 듣지도 못하네요...

아진짜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들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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