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잘사는 집안의 자제들이 좋은대학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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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 노력으로 커버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학와보니...
티를 안내는 건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거 같더라구요.
강남아이들도 많이 있고,
지방에서도 잘사는곳에서 오는애들도 많고...
아무래도 사교육이나 접할 기회가 많아서 그런것일까요?...
부의 세습이란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고.. 흠
안타까운 현실이긴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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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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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확률적으로는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요.
아무래도 공부할 분위기 라든지 정보라든지
가난한 애들보단 훨씬 높다고 봐요 ㅎㅎ 주변만봐도..
정보력 자체부터 다르더라구요.
수능은 개천에서 용날 수 없는 시스템
다른시험보단 그래도 확률높은 게임아니에요??
그쵸. 다른 시험에 비해 훨씬 나음 ㅇ
반례가 한두개가 아닌데 위험한 발언
부자 =/= 고득점
이지만
집안의 돈의 양과 성적은 양의 상관관계
항상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모교만 봐도 어느정도 유리한건 맞는말인거 같음;;;
저희 학교 전교1등 서울대 지규너도 아빠 한의사고 학원+과외비 한달에 200만원 쏟는애예요 ㅋ
음.... 뭐 완벽하게 진리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앵간해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다른 시험이라고 하면 사법고시 행정고시 외무고시 공무원 시험 같은걸 말씀하는건가요?
그 고시 시험 결과에 사교육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요;;
돈이 많음을 메리트로 치를 수 있는 시험중에 수능이 원탑이죠.
그리고 사시 행시 외시 정도가면 안될애한텐 돈발라도 안되죠. 김앤장 대표 변호사 아들도 사시 패스 못했다는데
오히려 수능처럼 적당히 누구나 풀 수 있는 시험이 돈발라서 커버가능한 시험이죠
그냥 돈만 많이 있는 집 자식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전문직이나 고위 공무원급 자식들은 확실히 그럴것 같네요.
일단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지도 부모님들께서 굉장히 잘 아실거 같고
지원도 팍팍 해줄거니깐요.
또 요새는 정보력 싸움이잖아요.
아빠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이 자식을 상위 대학으로 보낸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잖아요.
상관관계는 100% 잇다고 볼 수 있는데..
반례도 꽤나 많아서요..
어느정도 관련있지요. 그것이 절대적인 요인은 되지 못하지만 말입니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유학가서 영어 배워온 사람이랑 한국에서 학원도 안 다니면서 혼자 영어공부하는 사람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전자쪽이 유리할 수밖에 없죠.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겠지만 매우 힘들겁니다.
그리고 잘 사는 집안의 부모들은 학창시절 때 공부를 잘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부모의 우수한 유전자가 아이에게 유전되면 아이도 잘 할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