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상위권 대학 가면 뭐가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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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공부하는 이유를 못 찾고 방황한지 몇 달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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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이신가요..
아니요 엄마는 보험 일하시고 아빠는 톨게이트에서 돈 계산하십니다,,
저와 비슷하네요. 이미 충분한 대답이 된걸로..
..?? 모르겠어요
...
님이 공부열심히 해서 금수저 하란 말인듯?
ㄴㄴ '뭘 믿고 공부할생각이 없는겁니까' 라는 의미
이분 인서울나오면 금수저될거라고 진짜 믿는거예요?ㅋㅋ 세상물정 1도 모르시네
누가언제그랬음
그럼 공부안하면 바뀌는게 있어요?
공부하지 마라고는 안 하겠는데 별로 안 달라지는 것 같아요
멋진 서울의 지하철을 탈수 있어요
제곧내가도대체 뭐에요???하..요즘사람들 너무 말줄여씀 ㅠㅠ
제목이 곧 내용
와 정말 ㅎㄷㄷ하다 ㅇㄱㄹㅇ ㄹㅇㅍㅌ 까진 알아맞췄어도 이건아닌듯..
이거도 많이쓰임.. 적응해나가야조ㅡ뭐 ㅋㅋ
오히려 그게 요즘꺼고 ㅈㄱㄴ는 몇년전꺼아닌가ㅋㅋㅋ
아닙니다 왜냐하면 제가아니라고 했거든요
나중에 뭔가가 하고싶어졌을 때
그걸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져요
뭔 잡을 할 수 있냐가 문제가 아니라 우물 안 개구리를 탈출하기 위해섭니다. 세상에 대해 수험생활까지는 아는 것이 진짜 무한소에요
선택의폭이 넓어지겠죠
1.인정받고다님 스스로도
2. 좋은사람들
3. 국숭세단밑으로 다 지잡대같음
4. 국숭세단밑으로 다 멍청하고 무식해보이고 내그 더똑똑한거같고 참을성없어보이고 쾌락에 유혹을잘느낄거같음 ㅅㅅ
거기다 남들 노가리까면서 야 내나 잘낫네 니가 잘낫네 할때 스스로가 똑똑하다 는걸 증명하는 기준이되기도하구요 ㅋㅋㅋㅋ?
수능으로 평생 진로가 결정지어진다 해도 과언이아님
예를들어 의사나 파일럿 예술가 등 대학 진학전까지 아무 것도 모르던 학생이 대학와서 공부하며 자신의 인생을 설계
그만큼 수험 생활이 중요 하다생각해요
특수직업 아니더라도 폭이 더 넓어진다 생각
저는 학력이 안좋은데 (오르비기준 아님 객관적 기준임) 제 친구들은 다들 학력이 좋거든요 못해도 건동홍이고 연고 이래요. 그런데 걔네들 보면서 느낀건 배움의 기회가 많달까? 주어지는 기회 자체가 다른것 같습니다. 이건 학교의 역량의 차이에서 비롯 되죠. 그리고 학교의 역량대로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졸업 후의 결과도 달라지는 것이죠. 물론 스스로 기회를 찾아서 자기 개발을 할 수 있지만 힘들고 학교에서 제공해주면 아무래도 수월하죠. 결과를 어떻게 내냐를 떠나 참여만 한것으로도 큰 경험이고 의미가 있으니깐요. 저만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지만 제가 느낀 명문대를 가야하는 이유 입니다.
그냥 자기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