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1994학년도~2010학년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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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학수학능력시험(1994학년도~2010학년도) 수석
1994-1차 수석 배용필(자연계) 서울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1994-2차 수석 최지석(인문계) 서울대 법학과
1995 수석 정성택(자연계) 서울대 전기공학과
1996 수석 이정원(자연계) 서울대 전기공학과
1997 수석 서준호(자연계) 서울대 물리학과
1999 수석 오승은(자연계) 서울대 물리학과(역대 최초 만점 수석이자 역대 최초 여자 수석)
2000 수석 박혜진(인문계) 서울대 법학과
2001 수석 66명(물수능의 여파로 수석을 하고도 서울대 법학과,의예과를 떨어지는 경우가 생겼었음)
2002 수석 윤석준(인문계) 서울대 법학과,수석 박기범(자연계) 서울대 의예과
2003 수석 윤재희(인문계) 서울대 경영학과
2004 수석 채희동(자연계) 서울대 전기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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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수석 홍효옥(문과) 서울대 법학과
2006 수석 김정수(문과) 서울대 법학과,수석 권일성(문과) 서울대 법학과,수석 강지호(이과) 서울대 의예과,수석 박찬순(이과) 서울대 의예과
2007 수석 조희진(문과) 서울대 법학과
2008 (등급제였기 때문에 수능 수석 모름)
2009 수석 박창희(이과) 서울대 의예과(역대 두번째 만점 수석)
2010 수석 이준원(문과)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역대 문과 최고점 수석 498점/500점, 548점/550점)
사진은 대성학원에서 퍼왔습니다. 2011학년도 수능 수석은 누구인지 몰라서 -_-;(언론에서 보도된 모 양은 수석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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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수석 채희동씨는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입니다.
설의나 연치 둘 중 한 곳에 갔다고 들었습니다.
설의 가심
이번에 영상의학과으로 가셨음
전부 서울대네요 전국 수석하고도 내신이랑 논술이 매우 안좋아서 서울대 못가는 경우는 없겠죠 ? ㅋ
2001학년도 수능에서(물수능이긴 했지만) 내신이 좋지 않았던 수능만점자(강남지역 출신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개포고였던가..)가 서울대 입시에 떨어진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 학생이 당시 내신 원죄설등을 들면서 뒤늦게 노력한 사람은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실력이 좋아도 서울대에 못가는 것은 불합리하다 어쩐다 이런 주장을 했었는데 그 분 결국 서울대 떨어진 같은 해에 하버드대에 진학해서 크게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내신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보수언론쪽에서 사설을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깠었는데 당시 고딩들이 너무 수업시간에 개판을 치고 그랬던지라 별로 힘을 못받고 내신확대를 골자로한 수시모집이 2002학년도부터 대폭 확대되기 시작했습니다.
헉... 우리학교..... ㅋㅋ
위에도 나왔다시피 2001년 수능에서 그런 일이 생겼죠. ㅎ
400점 만점 받고도 서울대 떨어진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_-;;
2008학년도 등급제 수능;;; 그나마도 노통께서는 4~5등급이면 충분하니 4~5등급제로 하자고 하셨었는데.. (여당 일부 + 한나라당의 엄청난 반대에 힘입어 9등급제로 실시됐지만) 저 당시 입시를 치루신 분들 어떠셨나요? 정권이 바뀌면 다시 등급제 수능이 부활할듯도 싶은데 당시 입시를 치루신분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네요 어떠셨는지
정동영 대선 공약도 등급제 원래대로 환원이었어요. 정권 바뀌면 only 등급제 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전환할듯..
저 89년생이고 등급제 수능친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고1때 내신등급제다 뭐다 해서 내신광풍.. 친구노트훔치는게 사회적문제로 뉴스까지보도된걸로 기억
고2때 그때까지도 08수능 이러쿵저러쿵말만 많고 정해진게 없었는데.. 느닷없는 논술광풍
고3때 등급제때문에 대혼란. 입시철까지도 입시전형못정한 대학있었던걸로 기억
등급제라 수능변별력이 떨어지고 내신과 논술비중이 강화될거라고 그래서
삼년내내 내신+논술+수능 전부 준비했어야하는 세대였죠.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니 저주받은 89년생이니 이런말 많았어요ㅎ
수능끝나고 오르비에 등급제피해자게시판도 생기고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혼란의 연속이었던...
등급제는 교육 역사상 손에 꼽힐 만한 악수였습니다
이론상으로 총점 490점대를 460점대가 바르는 게 가능했고 그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었습니다
심지어 자연계 수리 가형이 1개 틀리면 2등급이 나오는, 상식을 벗어나는 난이도로 출제되는 바람에
등급제의 단점이 입시 전반에 걸쳐 더 크게 부각되었고 로또 수능의 오명을 벗을 수 없게 되었죠... 덕분에 원서도 전에 없던 카오스였고
만약 등급제를 실시한다면.
처음 몇년은 그냥 흘러갈지 몰라도 대학에선 수시 98.5% 같이 할것이 눈에 보이네요.
어라? 1998년인가 2000년인가도 수능 만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또 재미있는 사례로 오승은 씨는 만점받고 물리학과 갔다가
다시 의치대 가려고 종로학원을 다녔었죠..-_-;;
그런데 오승은 씨한테 직접 물어본 바로는 본인은 준비한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진실은 아무도 모를듯..저도 다시 준비한걸로 알고있는데..
근데 당시 종로학원에서 본 애들이; 하도 많아서 말이죠
내 친구도 그렇고..
음? 오승은씨는 예전에 MIT에 가서
박사학위 과정에 계시던건 봤는데......
의치한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그렇게
스트레이트로 유학갈꺼 같지는 않은데.......
그나저나 반가운 이름 하나 있네욬ㅋㅋㅋㅋㅋ 설의 가서도 학점에 관한 한 전설급이라던데
97수능수석 물리학과 갔넹..
제주대기고ㅋㅋ
라크리님 수석아니엿나요?
수능에서 라끌옹보다 우월한 사람들이네요?
저번에 오르비댓글에 저분들중 한분이 아버님이시라는분 계셨는데 ㅋ.ㅋ
2000년부터 의대광풍 시작되었나요??? 물리학과 간지네.....이공계가 살아나야될텐데요 ㅠㅠ
아마 2000년 박혜진씨도 만점이었을 거고요, 따라서 2009년은 세 번째 만점 단독 수석이 되겠네요.
2001 수능 때 인문계 만점자 중 한 명이 내신때문에 특차에서 서울법대 떨어지고 (특차는 내신 비중이 정말 낮은 편이었는데도, 만점자가 너무 많아 생긴 이례적인 일이었죠), 정시에서도 결국 떨어져서, 고대법대로 갔을 겁니다.
자연계에서는 아예 서울의대를 쓰지 못한 만점자도 많이 있었구요. (법대보다 정원이 더 적었기 때문에...)
오르비의 원형도 2001 수능 때 390점대 점수(당시 400점 만점)로 재수 준비하던 수험생들 모임이었죠..
흐헉라끌님
뺏고싶은 아이민
2011수능 문과수석은 498점 맞은 경북외고 3학년 장유동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과에서 498점 얘기는 못들었으니 사실상 수능수석으로 봐야겠네요.
2010년 자연계에서도 498있는데 그분은 수석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