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인강은 문법이면 충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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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를 충분히 접해야 실력이 늡니다. 대학가면 국어가 느는 이유가 대학서적은 99프로 이상 서술식으로 되어있기때문이지요. 또 읽을 때 국어공부를 한다고 의식하면서 읽지 않기 때문에 내용 자체에 대한 정보처리가 월등하게 향상되는것두 있음.
현역 때 언어 3등급이였는데요. 작년에 1도 준비 안하고 수능시험장에서 셤쳤는데 100 맞았고 시간도 5~10분 남았어요. 오히려 공부 안한 고전시가에서 엄청 시간썼음. 용비어천가 개객기..
그래서 결론은 사탐이나 과탐 공부할때 서술식으로 된 숨마쿰라우데같은 책으로 공부하시는게 엄청 도움이 될 겁니다. 한 과목 당 400페이지 정도에 5회독 한다고 치면 2×400×5=4,000페이지를 읽네요. 비문학으로 따지면 4,000지문 정도 본 셈인가요? 음..기승전숨마쿰라우데 및 백점자랑. 5종 교과서 분석했으니 짱짱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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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문돌이재수생이지만 문법빼고 나머진 인강없고 마닳1권 1회독으로 나머진 다맞음요
케바케 진짜 혼자 죽어라 국어만 판놈있는데 수능 3떳죠 인강도움 필요한분들 많아요
인강들었으면 5등급 ㅇㅈ? 어 ㅇㅈ
노답
숨마쿰 지2가 없...ㅠ
누드 물1은 있긴한..
과탐 숨쿰좋아요?
그냥 교과서에요~ 지엽적인 부분도 있지만 노베만 아니면 거를 수 있음
혼자 실력안느는 놈들도 대부분인듯
그냥 좋은강사 풀커리 말고 방법론하나 배워서 체화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물론 체화시 많은 양을 봐야하기 때문에 텍스트를 접해야하는건 맞습니당
공감이요. 글의 '형식'이런거에 집착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그냥 관심분야 책 읽는다는 느낌으로. 그렇다고 넋놓고 읽으라는건 아니고 '내용'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읽으면 그게 끝인것같습니다. 그러면 추론문제는 문제보기도 전에 뭐가 나올지 예상되고. 그렇다고 형식적인걸 못보게되냐? 말도 안되죠 형식이라는건 글쓴이가 내용을 전달하고자 도구로 쓰는건데 내용을 이해하면 형식은 그냥. 뭐라말할방법이 없는데 그냥 알죠.
조언 얻고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