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국어 비문학 강사들 다 사기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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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문학 실력은 어렸을 때 공부하면서 쌓이는거임.
그리고 뭐 마닳같은 문제집을 풀고 올랐다느니
누구강의를 듣고 올랐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공부해와서 잠재력은 있었지만 그걸 점수와 연결시킬 실력이 약간 부족했던거고
그 잠재력을 끌어올린것에 불과함.
따라서 그 실력과 잠재력이 안쌓인 사람은... 지문 분석이니 뭐니 이것저것 해봐도 실력이 거의 안느는 게 현실임.
평가원 출제의도도 바로 그런것임.
어렸을 때 공부열심히 한 사람 고득점맞게 하겠다고 그런식으로 내는거.
따라서 어렸을 때 공부 소홀히하고 책 안읽어서 배경지식 부족하고 이런애들은
아무리 지문분석이니 이딴거 공부해도
절대로 1등급안나옴.
수능문제 자체가 그렇게 설계되어있음.
이걸 강사들이 적극적으로 알려줘야하는데
돈벌궁리에만 혈안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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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진짜 책 안읽었는데..
그렇게 따지면 다른과목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탐구제외 그렇긴한데 그중 국어가 제일 심해요
ㅇㅇ 저도 같은 생각
솔직히 수외탐은 공부법만 제대로 해주면 한만큼 나오는 과목임
근데 국어는 한다고 해서 오르는 과목이 아니고 올라도 한계가 있음. 2등급과 1등급의 갭이 정말 크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ㅋㅋ뭔 말도앙되는소리야 고등학교때부터시작해서 6 9 평다 올1인데
물론지금은 강대에서 수감중
합리화하지 마세요.
결국 비문학은 어릴 때부터 공부한 애들이 가져가게 되어있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자신이 국어점수가 안나오니까 그렇게 믿고싶다고 정신승리 하는거 같네요.
도대체 얼마나 수능본질을 꿰뚫으셨길래 열심히 공부해서 점수 올린 분들을
'잠재력이 있었다' 라고 치부하시는지?
와 개사이다 ㅋㅋㅋㅋㅋ
이게정답이지
ㅇㅈ
ㅇㄱㄹㅇ
수학도 어렸을때 레고가지고 논 애들이 기벡잘하고 6살때부터 구몬한애들이 계산실수 안하고
영어도 어렸을때 영어 유치원다닌애들만 잘할 수 있음. 과탐도 어렸을때 why책+~에서 살아남기시리즈(지학) 다 본애들만 잘함
만을 빼시면 맞을듯
ㅋㅋ 저분 논리대로 써본거예요 . 저는 저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앗...독해력이 부족했습니다 죄송!
영어유치원 다녔는데 영어 개못함.. 어머니 죄송합니다
근데 레고랑 공간지각은 좀 상관관계잇는듯
신기한게 저거 다 제 이야기인데요 4수합니다......
저 why 봣는데 과탐 개못함..ㅠㅠㅠㅠ
마냥 재능도 아니고 마냥 노력도 아님
고정1인데 어릴때책거의안읽음
합리화는 일기장에 쓰세요
인강 선생님들은 최소 몇년간 그 과목을 연구한 사람들이신데
사기꾼..ㅋㅋㅋㄱㅋㄱㄱㅋ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니 사기꾼도 꽤 껴잇을거라 생각은 드네요.
물론 참선생님들도잇겟지만
진지하게 댓글을 남기려다가 글 쓴 목록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당^★^
ㅇㄱㄹㅇ
일겅
수능100인데 9평까지도 만년3등급이였고 실력같은건 쥐똥도없는데 방법론체화하니까 신세계던데요
비문학 어떻게 하셧나요.?
비문학이 항상 문제네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인강들으셨나요? 공부법좀
ㄷㄷ 승리자시네
와 방법좀!!
방법좀요 ㅠ
어똔 방법론을 어덯게 체화하셧나요 구체적으로 좀 갈쳐주세요.
저도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꾸벅~~
저도 국어인강(비문학)에대해서 별로 좋게 생각 안하는데
님말처럼 국어잘하는사람도있고
인강들어서 성적잘나오는 사람도 있는거임
식견이 다소 좁으신듯
응 아닌듯
병먹금
비문학 인강은 모르겠는데 마닳은 좋던데 결과가 증명했음
응아니야
국어가 재능빨이 가장 크긴 하죠
그래도 재능에 따라 극복해야 하는 정도가 크긴 하지만
기출분석 등 협소한 공부법으로 커버 할 수 있다고 보고
비문학보다는 문학이 반 선천적인 영향 크다고 생각합니다
재능빨이크긴한데 고등학교과정 모든거중에 노력으로커버안되는건 없다고봅니다
난 니가 더 사기꾼같애~
너무 일반화같긴한데... 저도 수학영어사탐 인강은 들어도 국어인강은 절대 안들어요ㅋㅋ 근데 국어가 제일 잘나오다니ㄷㄷ;;
댓글 굳이 안 달아도 될 것 같아서 조용히 있었는데 소환 당함 --;
이제 이런 글 신경 안써요. 노력과 재능 퍼센트? 비율? 그게 뭐가 중요해요. 노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몇이든 간에 노력은 '당연히' 해야하는 거죠.
국어는 머리빨이지
국어는 책 많이 읽은 애들만 올라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국어를 못하는 이유를 정당화 하려는 의도인지 아니면 혼자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은다음 들어보지도 않고 강의를 까는 경우인지. 어차피 둘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해요.
킨사이다
랍비표 사이다
한가지 이유가 빠졌네요 그냥 관심 받고 싶어서인듯
노력 40 재능60
현역때 3이였는데 전공서적 5000페이지정도 읽으니까 공부안해도 100점에 15분 남던데요
완전히 틀린말은 아님 ㄹㅇ 국어 비문학시간에 맨날 처자고 국어교재 한권도 안풀고 문학만 조금 보고 시험장 들어가서 국어 1찍음 어릴때 어머니가 서점 사장님한테 나 오면 책 외상좀해달라고해서 초등학교때 읽은책이 포터 한대채울정도엿음
이런 이야기가 수학, 영어와 달리 유독 언어영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오는 이유는 국어영역 공부법은 수학, 영어에 비해 표준화가 힘들고, Case by Case가 수학, 영어에 비해 너무 많기 때문이기도 함. 개인적인 의견으로 국어 강사는 '트레이너'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 수학, 영어는 표준화된 틀이 있기에, 그 틀 속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르쳐도 무방하지만, 국어는 자신만의 방법을 수학, 영어만큼 주장하기에는 너무 위험함. 학생 한명한명마다 가지고 있는 틀이 완전 이상하지만 않다면, 그 틀을 인정하되, 그 틀을 정확하게 적용하지 못해서 생기는 약점들을 잡아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이상적이라 생각.
ㅇㄱㄹㅇ
수특지문에 언젠가 잇엇지 자신이안된다는걸 합리화 하고 그걸 증명해간다고
지문 읽는법 모르고 읽어도 1나왔는데
배우고 풀어보니까 더 확실하게 근거잡을 수 있고 시간도 훨 남으니 저는 듣는거 추천하는디요
읭 나 현역 때 7등급이였다가 반수하면서 이원준 듣고 불안장애만 안터지면 다 맞아양
이거 왜 그런지 설명좀
5등급이라고 했으면 신뢰가 갔을텐데 7등급이라고해서 신뢰 0
7등급이면 3-40점인데;;
ㄴㄴ 그 때는 60점대가 7등급이였음
15학년도 3월 교육청도 그렇고 7등급 맞아봄
생각해보니 70점대인가 60점대 맞은 수능은 5등급이였네요
일단 저는 글의 논지에 전혀 찬성하지 않는 사람인데.. 일단 수능 때의 점수와 모의고사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불안장애가 터지는 게 바로 수능
이 게시글 쓰신분 말 완전 틀린 말 아니에요ㅋㅋ 저 국어 2 3등급 왔다갔다 하는데 책 많이 읽은 애들이 확실히 유리해요 저처럼 책 읽는거 싫어하는 애들은 인강듣고 시간 투자해도 별로고 한계가 있음 내가 생각했을 때 국어는 한다고 해서 오르는 과목이 아니고 해도 오를 한계가 있는 과목임 다만 간혹독서량 적은데도 딱 수능 스타일대로 공부해서 1등급 100 점 맞는 애들도 있긴함;; 현역 때 의대랑 연고대 정시로 갔던 애들... 레알 머리 좋은 애들-_-.....
시작은 달라도 도착지는 같지요
노력의 천재라는 말이 왜 있는지 모르시는 분이네.....당신같은 사람들이 보통 타인의 성공을 인정 못하져. 해도 노력이 아닌 재능으로 치부할 뿐. 결론은 "나도 노오오력은 했지만 머리가딸려서 안된듯 ㅠㅜ"으로 자기 합리화
유리와 유일은 다른 거시거늘...
근데 진짜 과학기술 지문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누군가의 노력을 한순간에 백지화 시키는 글이네요..
;;; 작년수능국어6이고 고딩때교육청 항상50점 60점받았는데 지금 고정90찍습니다.
장애인수준인데
어떻게 그렇게 되셨죠? 누구 인강들음?
고3땐 안들었고 2월말부터 이근갑 홍준석 유대종 들은듯. 지금은 유대종만듣고있어요 근데 저는 난독증 수준이라 인강듣기전에 한 달동안 고1 고2교육청으로 글읽기훈련? 글을 이해하는 연습한 다음부터 인강수강했어요.
체화는 어떻게 시키심? 방법좀요
글쌔요 그냥 이근갑샘이 하라는대로 한것밖에없는뎅..매일꾸준히하다보니까 상승한것같아요
국어 어렵다, 성적 올리기 힘들다 하는 건 걍 수학,영어에 비해 접근법이 명시적이지 않아서 그런거고요. 그러니까 강사마다 접근법이 다른 과목에 비해 천자만별인거고 그래서 남이 말하는 건 한계가 있으므로 기출을 제대로 풀어보라고 하는 거임. 수능 국어가 어떤 걸 요구하는 지 지문과 문제를 통해 느껴보고 풀어보고 분석해서 수능이 요구하는 독해력이나 추론력을 나름대로 정립하면 되요. 개념강의를 듣든 어쩌든 이런 핵심과정이 제대로 되야 성적이 오르죠. 개별사례에서 이론으로 가는 거임. 근데 수학,영어는 이론 후 문제로 가고 우리 역시 그런 공부가 익숙하기 때문에 애들이 고3되서 국어공부 시작하면 당황하고 방향도 제대로 못 잡다가 수능 국어 망치는 거죠.
글 읽기에 필요한 정보처리도구와 강사들의 끊임없는 기출분석으로 얻어낸 지문 읽기 방식을 알려주는데 안오를 수가 있나요 밑줄 치라는데서 치고 좀 생각하며 읽으면 대부분 선지에 그대로 나와있는데요 추론문제랑 정보가 쏟아지는 글들은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해도 작년기준 부력 항력 한문제 빼고는 다 무난하게 풀립니다만 이것만 틀린다면 1등급 컷보다 3점이 높습니다 뭐 대성에 그냥 열심히 읽어라! 그런강사의 강의 듣고서 이런글 쓰신거라면 할말 없습니다...
실제로 어릴 때 책 많이 읽은 애들이 힘 안들이고 100 찍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 놓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런 애들이 일생동안 쌓아온 독해력에 미칠 수는 없어도, 수능이라는 시험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정도로 끌어올리는 수업과 훈련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국어 영어는 ㄹㅇ 어릴 때 열심히 한 애들이 극극극도로 유리.
수능 국어 수준에서는 물론 머리빨도 있지만 공부로 충분히 고정1등급 가능해요. 단지 머리가 좋고 어릴때부터 책많이읽었으면 노력 덜 들이고도 손쉽게 1등급 받는거고, 책 안읽다버릇하면 어쩔 수 없이 노력으로 커버해야하는거고요.
피샛 리트 같은 시험이 진짜 빼박 머리빨이죠.
얘 저번에도 이러더니
방법론적인게 많이 작용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3등급에서 1등급까지 올렸었어요
인강 누구꺼 들으세요? 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간단히 쪽지로좀ㅜ 저 2 3 왔다갔다 하는데ㅜ
저는 비문학은 ebsi에 김철회 선생님이라고 계시는데 좀 심하게 노잼에 적응하는데 시간좀 걸려요 자신있으시면 개념강좌 들어보세요 2015년꺼 비문학강좌 진짜좋아요 미시적 독해에 좋고
혹시 하고 썼는데 댓글 달아주시다닛ㅋ 감사합니다ㅋ
그래서 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냥 제 케이스인데 어릴때 책(+인소)로 나름 빠르고 정확하게읽는것 잘했고 중2 여름방학때 그때 고2 고3 국어모의고사 학원쌤이 주시길래 재미삼아
풀었는데 못보면 1등급 컷, 잘보면 100점이였어요
이거 자만하고 고등학교올라와서 책 안보고 고1때 1등급이다가 점점 내려가서 이번 3월모평 3등급찍음요 (현역) 심지어 4월은 4등급
모든것은 노력입니다 바보같ㅇㅣ옛날 잘하던시절 생각하다가 지금서 후회하고 울면서 공부중...
고3때 문학도 가끔 비문학도 가끔 틀리는 그런 류였었는데 수능 기출 한 번 죽 풀어도 딱히 나아지는 게 없었고 인강 들어도 그냥 그랬슴다.
문학 같은 경우는 개념어 책 하나 독학으로 돌리니까 그 다음부터 안 틀리게 되었고
비문학 같은 경우는 예에전에 서울대 논술 있었을 때 고3 겨울에 그거 준비한답시고 철학책 칸트 니체 비트겐슈타인 게오르그 쿤 아도르노 별별 고전을 다 읽었는데 그 다음부터 안 틀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 담부터 100에 수렴하다가 수능 때 문법을 하나 틀려서...암튼 인강 듣다가 정 답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참고해보십쇼. 근데 논술 준비는 한 3개월 간 책 읽고 내용 논지 정리하고 그거만 했던 거니까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클라스..
읍읍 여긴 노력 만능 주의 오르비라구..! ㅈ재능의 ㅈ 자도 꺼내면 안돼!
오르비언들은 항상 '수능' 수준은 노력으로 극복된다하며 수능 수준을 폄하하는데, 수능 수준이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란걸 모름. 그 수준 조차 따라가기 힘든 머리를 가진 사람이 열명 중 한두명은 반드시 존재할텐데 무조건 노력하라 공부하라 이렇게 강요만 하니까 나라가 고학력 인텔리들이 직업 없이 전전 긍긍하는 사회가 된거지 ^오^
공부가 아닌 것 같으면 과감히 그만두고 다른 길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노력으로 수능 잘볼 수 있다는게 수능을 폄하하는건가??
재능이 있어야 수능 잘본다고 자기 한계를 그어버리는게 수험생의 자세인가??
그럼 재능이 없다 생각 돼도 닥치고 노력하라 이 말인가요? 결국 공부도 행복하자고 하는건데 그렇게 공부해서 뭐가행복해지겠습니까? 자기 한계에 대해서 냉정해질 필요도ㅇ있는데요. 노력만능주의만큼 무서운 것도 없습니다
노력만 있으면 극복 가능하다하는 것도 일종의 가치 절하죠. 노력만 하면 누구든 만점 받는다는 식으로 노력만 강조하는게 시험의 가치 절하가 아니고선 무엇입니까? 설령 한 예로 9급 공무원 시험 가치 절하도 같은 이유 아닌가요. 노력만 하면 다 되니 허접 시험으로 치부하는 풍토랑 뭐가ㄷ다릅니까
진짜 언어 못하는 애들은 단락 구조도나 단락별 독해 이런게 하나도 의미가 없음. 걔내는 말 그대로 글자를 글자로만 보고 '이해'는 하나도 '못'하는 상황인거. 독해 중 '독'만 할 수 있는 문맹인 셈이고 정말 선천적으로 이걸 극복하는게 힘든 사람이 있음. 근데 하도 노력 노력 하니까 이걸 부정하려고 하는거지 사람들이.
어떻게 아냐 물어볼 수 있는데 제가 저 위의 케이스입니다. 글 이해력이 떨어져요 선천적으로. 그래도 님들 말대로 노오오오력해서 지금 좋은 대학 다니지만 아직도 언어가 뭘 하던 발목을 잡아서 좋은 학점에도 불구하고 로스쿨이든 뭐든 하기가 힘든 실정
하하 공부 말고 차라리 다른 길을 택했으면 돈이라도 벌고 더 행복했을텐데
어릴때부터 책읽은 아이가 비문학 잘한다는 것은 맞는데 안읽은 아이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어시험의 목적에 맞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충분히 만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어강사 대부분이 사기꾼같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국어시험의 목적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인데 글을 이해하는 법이 아닌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대다수니까 문제죠.
책 읽은 애가 비문학 잘하는 건 맞는데 안 읽은 애가 못하는 건 아니에요 전 전자고 제 친구가 후자였는데 결국 제 친구가 저보다 언어 잘 나오더라구요 어느정도 수준부터는 노력도 있어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노력 안한 나새끼에게 리스펙트.
살짝 공감 됨~~ 국어 공부 고3때 거의 안 했는데 수능 1개 틀림, 기출도 안풀었음,,그런데 생각해보면 어렸을적 엄청난 독서광이었음. 초딩때 세계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웬만한 고전들은 거의 다 찾아서 읽음. 대학 영어시간에 베오울프 이야기, 켄터베리 테일즈, go down, moses 읽는데 전부 초딩때 읽었던것들임,,,
여기가 성지인가요
초딩시절 책읽기를 습관처럼 한
아이가 있었네요
밥 먹을 때도 책을 읽었네요
중딩시절에는 환타지에 빠져 살았네요
고딩 때는 책 읽을 시간이 없어 밥먹으면서
웬많한 책 한권은 해치웠네요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사진 찍듯이 읽히더군요
현역때 2등급 받았네요
재수하면서 화씨 지벽인가 기출 한권 한번 풀고 이비에스 풀고 사설 좀 풀고 100점 받았네요
책읽는 것을 토대로 수능적인 마인드로 재무장해서 답 찾는 연습이 일정 부분 필요할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거..가..함정
방동진선생님수업들어보삼
국어는 솔직히 재능≥노력맞음(등호ㅇ)
국어잘하는사람치고 인강들은 사람 본적없음
독서량이 ㄹㅇ중요
비문학 강의 1번만 들으면 그럴 수도 있음. 근데 한 20번 반복하면 그냥 늘음ㅋㅋㅋㅋ
그걸 니가 어떻게 앎ㅋㅋ 근거없는 주장 ㄴㄴ